2024.09.09 12:23
박근혜 때도 시위를 한 것처럼
지금도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근데 왜 안하지?
이런 의문이 있습니다
이런거 보통 정치인들이 나서지 않나요?
그러라고 뽑아준 사람들이고
지금 설렁설렁 물 끓을때까지 기다릴 타이밍이 아닌 것 같은데
쫄았나?
73키로가 되었습니다
71까지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선선해져서 저녁에 해지고 1시간 반정도 빠르게 걸었더니 쑥쑥 빠지네요
2024.09.09 12:52
2024.09.09 12:58
해일이 오고 있는데 조국이나 신경쓸 이유가 있나요
2024.09.09 14:42
매일 돌아가는 꼴이 너무 참담합니다....
2024.09.09 15:25
예전에는 이쪽은 선, 저쪽은 악이라는 인식을 가진 사람들, 민주당이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때때로 있지만 그래도 국민의힘 이것들은 절대 안된다고 말하는 무시 못할 숫자의 사람들이 분명 존재했던 게 사실이고 그 때는 시위의 동력이나 명분이 충분했습니다만, 민주당이 조국에 윤미향에 이재명 같은 인재들을 겹겹이 쌓아오면서 이제는 진보 진영에서 으쌰으쌰 해도 별로 말빨이 안서는 게 사실이죠.
2024.09.09 16:05
국민의 힘 같은 곳에서 나오는 박근혜나 윤석열 같은 인재에 비빌 수 있는 사람은 다른 진영에 대통령 선거에 나올 사람은 없죠
어지간해야죠. 윤석열은 그냥 우왁 우왁 거리고 밀어붙일줄만 알지 이게 대통령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게 행정 최고 권력자지 뭐라도 된줄 아는 것 같아서 그냥 맛이 갔어요
지금도 광화문에서 시위하고있습니다.
다만 제가 여기 게시판에도 예전에 글쓴거 같은데 조국수호 서초동 집회 이후 대다수 국민이 광장에 모이는 명분에 공감할수 없게 되었죠.
우리가 거기가면 결국 그것조차 특정 진영의 목적에 도움을 줄뿐이구나. 진영과 팬덤에 매몰된 소수에 휘둘렸었구나.
집회에 나가서 세를 불려주는게 우리가 욕하던 태극기부대 노인들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는걸 조국수호 집회가 망치로 땅땅 일깨워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