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15 22:40
문후보 페이스북을 보는데 간만에 답글들도 읽어보고 싶어서 클릭했더니 간간히 부정적이거나 비난하는 글들이 당연히 있죠.
근데 그 사람들이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네요.
중고등학생들로 보이는 사람부터 빨갱이 어쩌구 하는 사람이 있어서 개인페이지에 가봤더니 대학생.
흠냐.
어린사람들이 그래도 박근혜가 되야한다고 주장하는 거 보고 일베인가?... 생각하다가 이 친구들은 자기가 하는 말의 의미나 알고 하는 소릴까싶네요.
어리고 무지하면 더 쉽게 선동되죠.
그렇게 노는게 재밌을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후에 부끄러움을 자기 몫인데.
그냥 근대사 교육과 사회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제 주변에는 어른이지만 법이 어디서 개정되고 국회의원이 왜 뽑히는지도 모르는 다수의 사람들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