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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2월 24일, 우리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라는 영화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여기에 모여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한국 영화 문화에서는 자주 일어나지 않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는 컬트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 많은 분들은 컬트팬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가 '히트 영화의 명성에 기댄 안이한 속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었나요. 충무로에서 나온 영화들 중 이 영화만큼 센세이셔널리즘과 관객들의 취향에 영합하지 않은 영화도 없습니다. 히트한 영화를 전편으로 삼았으면서도 이처럼 전작의 명성과 무관하게 만들어진 영화도 없습니다. 이처럼 조용하게 시작했으면서도 이처럼 격렬한 관객 논쟁을 몰고온 영화도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는 지금까지 충무로 영화가 단 한 번도 한 적 없는 일을 해냈습니다.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는 천박한 소재주의 없이 게이 로맨스를 아름답게 그려낸 최초의 충무로 영화입니다.

영화는 그 가치에 맞는 관객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대신 소수의 열성적이고 충실한 컬트팬들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는 그 팬들을 위한 곳입니다.

텍스트에서 HTML 작업에 이르기까지, 이 페이지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분들의 이름을 여기서 모두 언급하지는 않겠어요. 한 분이라도 놓치기가 아깝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의 이름은 이 페이지 곳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상 태영이였습니다!

업데이트 소식: 2007년 5월 5일에 주소를 옮겼습니다.

Last update: May 6, 2007 | since January 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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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n Tae-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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