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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민아는 효신의 약을 먹고 토했을까요?

저도 몰라요! 많은 사람들이 그 약이 동반자살용 독약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민아가 맨 처음 먹은 사탕과 연결해서 생각하면 더 복잡해집니다. 민아가 지레 겁을 먹고 약을 토해냈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시은이 민아에게 독약이라고 말했을 수도 있고요.

흥행 유감님은 다른 의견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은 이런데요. 영화에서 오바이트하는 장면은 두번이 나오죠. 고형석의 그것과 민아의 그것... 고형석은 효신과 술을 마시다 그랬죠? 민아는 효신이 남긴 약을 먹고 그랬고요.

고형석이 화장실에서 나온 후 효신은 이런 말을 합니다. 술도 모르고 음악도 모른다고...

술이나 음악, 그리고 약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사람의 정신을 풀어놓는 그러니까 무의식의 세계에 더 가깝게 해준는 보조 물질이 아닐까요? 이드를 풀어놔주는 뭐 그런 것 말입니다.

이들이 오바이트를 하는 것은 두가지로 해석될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효신만큼의 경지에 다다를 수가 없는 이들의 부작용이거나 혹은 효신과 더 가깝게 해주는 하나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들을 복용하고 기존의 가지고 있는 것들을 게워낸다는 것...

이것 역시 제 생각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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