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야기 나온김에... 손 좀 들어보세요.

 

전 초딩때 이후론 왠지 내복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어서 안입고 살아왔어요.

군대에서도 군용 내복도 잘 안입었던거 같아요.

 

전역 이후로도 당연 안입었는데, 히트텍이라는걸 몇년전에 알아서 지금은 아주 잘입고 다녀요.

한 3년되었나요. 유니클로 질 안좋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전 오랜 유니클로 애용자로서 대부분 구매후 수년간 입어서 뽕뽑네요.

SPA브랜드라지만 가난한 저에게는 기본 X년 이상 입어도 문제없더라구요.

 

히트텍도 첨에 산거는 많이 빨아서 좀 늘어나고 후줄근해지긴했지만 밖으로 보이는거 아니니 잘 입고요.

 

세일할 때 두어벌 정도씩 사면서 지금은 위에거 6벌 아래것 4벌 정도인가.. 이제 없으면 겨울 못나요.

 

물론 지금도 위에는 입고 있어요. 지지난주부터인가 입고있네요. 지금은 조금 덜 추우니까 반팔로 된 히트텍.

 

좀 더 추어지면 긴팔입을거고 하의쪽도 입어야겠지요.

 

아무튼 지금 이 시간에 내복 입고 일하시는분들 계시죠? 제가 넘 계절 앞서가는건 아니죠?

 

예전에는 추위에 무지 무뎠는데 나이탓인지 으 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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