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콘이야 무도에서 대타 선수쯤 되는 역할이니 본인 입지를 위해서라도 무도만 보면 안되겠죠. 무도가 포문을 열어줬으니 다양한 곳에서 활약하면 좋겠습니다. 나혼자 산다에서 잘하더니 공중파 고정 프로그램을 늘리네요. 개인적으론 프콘씨 좋아하니까 씐납니다~ ㅋ 거기에 김준호나 정준영 전부터 저 사람들 재밌지 않나? 느껴오던 터라 (김준호는 부.. 부끄럽지만 얼짱시대에서 보고 맘에 들었어요! 어린 일반인들 여럿 데리고 정리를 잘하시더라고요. 중간중간 개그감도 좋고요. 꽁트 말고 메인mc 하는걸 더 보고 싶은데 좀처럼 못 올라가네요. 정준영은 명절 스페셜로 쌍둥이 남자애들 봐주는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었고요. 카메라 눈치 보지 않고 자신만의 뱃심이 있는 것 같아 새로운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전 이 멤버 기대 됩니다. 1박2일 시즌2 한참 보다 못버티고 접었는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데프콘 - 나 혼자 산다 PD 바뀐 뒤로 영 마음에 안듬. 최소 다음 개편까지 보장되는 일자리니 나쁠거 없음. 김준호 - 인간의 조건에서 너무 심하게 방송 날로 먹는 캐릭터라 욕 제일 많이 먹음. PD가 빡세게 굴려주면 어느정도 분량은 뽑아내는 캐릭터라 기대됨. 유호진 - 강호동, 김씨 몰래 카메라에 어쩔줄 몰라하던 신입 PD가 메인 연출이 되어 돌아옴. 시간 참 빠르게 흘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