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22 00:46
1. 최근(?) 방송계에서 만화, 소설 등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영화가 늘어 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pd의 역량이란 창조가 아니라 모방, 혹은
무엇이 앞으로 잘 될 것이다 - 라는 안목
을 가진 사람으로 변해야 할 것처럼 보이네요.
만화를 비틀어서 넣는 정도의 일... 은 아무도 하지 않을 것 같고.
신과함께 영화 된다는데, 주작가 3cf 시절이 떠오르네요.
그 극렬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뭔가 폭넓은 공감대를 소유한 것 같았던 느낌...
그나저나 그럼 자소설을 또 변경해야 되나, 뭐라고 변경하지?
2, 5년 정도 지나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비화를 모은 드라마를 하나 정도 만들면 어떨까요.
그때면 애들은 마린이 뭔지도 모르고 있겠지?
응답하라 시리즈 짝퉁이 될 가능성도 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