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0 02:37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ewsid=20130119205706883
요점만 정리하자면, 보관 공간이 없기 때문에 서울교육청 산하 도서관에서 최근 5년간 150만권의 책을 구매했으나 버린 책도 100만권이라, 실제 늘어난 장서 숫자는 50만이 채 안 된다는 얘기입니다.
요 며칠 올라온 이북 관련 글 관심 갖고 봤는데, 종이책이 적어도 제 살아생전에 완전히 사라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러기를 바라지도 않습니다만
어느 정도의 비율은 이북 시장으로 갈 수밖에 없을 거라 생각해요.
저도 킨들 사고서도 한동안 원서 종이책을 사곤 했는데,
(다시 팔 수 있다는 점+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 것)
이제는 그냥 이북으로 지릅니다. 원서 중고시장이라는 게 규모가 클 수가 없다보니 팔릴 가능성도 그렇고... 정리해서 파는 것도 일이에요.;
결정적으로 보관 문제는 정말 크지요...
2013.01.20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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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0 14:09
파리의 도서관에서 약 20만권 정도가 20여년동안 한 번도 대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