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4 21:56
루아™ 조회 수:1118
어렸을땐 몰랐는데
조금씩 나이를 먹고 경험이 쌓여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지난 사랑을 부정하는걸 많이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항상 지난 연애 혹은 멀어진 사람에 대해서
잠깐 호기심이었다던지, 진짜 사랑이 아니었다던지, 똥차(-_-)라던지. 잠깐 만난 사람이라던지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더군요..하하. 진짜 사랑이 과연 뭘까요? 아가페적 사랑인가.
그 혹은 그녀도 한때는 두근거리고 잠깐이나마 애잔했을텐데.
그런점에서 1996년도라는 이른 시기에 나온 이 곡은 정말
담백하고 직설적이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긍정적임이고 당당함이네요.
항상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라
소인배는 감히 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10.04 22:57
댓글
2011.10.04 23:26
2011.10.05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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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필력이 본좌급으로 상당했던 여자분이신데, 위 내용비슷한 글을 썼을때, 뭔가 지금까지랑은 느낌이 틀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자기부정이라는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 선택도 남이 아닌 자신이 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