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8 02:21
듀게지식인을 또 이용할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이쪽에 대해 좀 아시는 분 계시면 코멘트 하나 부탁드립니다.
이번 콘솔은 아주 오래전부터 엑스박스를 사려고 했는데...엑스박스가 좀 딸려도 엑스박스를 사려 했는데 엑박 성능이 너무 심하게 나왔어요. 플스는 매우 무난하게 나온 편이고요. 그래서 플스를 좀 사고 싶은데 집안에 일본 물건을 떡하니 들여놔야 하는게 매우 거부감듭니다.
일본 자동차에서 방사능 검출되어서 해외서 반입금지되는 건 이미 쭉 있던 일이고, 이세이미야케 직원도 공장이 일본 내에 있다고 분명히 말해서 이세이미야케 매장을 지날 일 있으면 반대쪽 매장 벽에 붙어서 가죠. 그런데 플레이스테이션은 이게 100%외국 공장에서 만들어져서 단 한번도 본토 안들리고 바로바로 해외로 나가는지 궁금합니다. 어차피 플레이스테이션 기계만 들여놓으면 게임은 디지털 다운로드로 사면 되니까요. 게임전문사이트에서 얘기 나온 걸 보면 초회판은 본토 공장에서 나오고 이후는 해외 공장에서 나올것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사실일진 모르지만)아무래도 해외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물건은 굳이 본토로 한번 더 반입해서 단가 올릴 필요 없이 바로 해외공장에서 한국으로 오지 않을까 합니다만 물론 추측일 뿐입니다.
기기에는 대체로 만들어진 공장의 일련번호가 있는 걸로 아는데 확실하게 본토를 안거치고 해외로 보낸다면 안심하고 살수있을거 같아 질문해봅니다.
듀게에 쓰는 이유는 꼭 플레이스테이션 유통과정을 아는 분을 찾는 게 아니라 대체로 저 가격대의 전자 기기들이 만들어지면 어떤식으로 한국시장에 도착하는지 아는 분이 있을까 싶어서입니다. 플레이스테이션도 저 가격대의 다른 전자 기기들처럼 한국에 도착할 테니 비슷하게 대입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2013.10.28 02:33
2013.10.28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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