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4 12:58
저는 쇼핑을 하기전에 살 걸 생각하고, 그거 파는데만 몇군데 보고 가장 적합한 제품을 구입하고 집에 돌아옵니다.
애초에 계획에 없던 물품을 구경하는건 별로 안 좋아해요.
심지어 남의 쇼핑(여친, 엄마, 누나 등)을 구경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요.
거기다 제 주변 여자들은 정말 오래 걸리거든요.(사지도 않을거 뭐 그리 오래 구경을 하고 둘러보는지... 하는 생각이 들죠.)
쇼핑클리셰에 나오는 것처럼요.
그런 남성들을 위한 공간이 있네요.
맨랜드.
우리나라는 아니고요. 호주 시드니.
근데 한편으론 이거 아가들 맡겨놓는 놀이방 생각도 나네요.
대형 음식점이나 쇼핑몰에 그런거 하나씩 있잖아요.ㅎㅎㅎ
더불어 쇼핑클리셰는 세계 공통이구나 싶기도 하고요.
(맨랜드의 남자들은 여자와 같이 쇼핑하면서 구경하는 것보다 맨랜드에서 여친(부인)이 쇼핑 다하는거 기다리는게 더 즐겁다네요.ㅎ)
“남성 맡기고 쇼핑하세요”… ‘男보관소’ 화제
[유명 가구·인테리어 유통업체 이케아(IKEA)가 최근 호주 시드니의 한 매장에 남성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맨랜드’(Manland)를 만들어 화제다.
이케아 측의 이같은 서비스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쇼핑할 시 남성들의 불만으로 여성들이 맘껏 쇼핑하기 힘들다는 이유 때문.
맨랜드라 이름 붙인 이곳은 탁아소가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를 배치한 것 처럼 성인남성들을 위한 놀거리가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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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는 남자 끌고 다니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