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가 필요해요

2024.10.18 11:13

soboo 조회 수:98

경고 : 매우 매우 하드고어한  슬래셔 물입니다. 읽다가 토 나와도 나는 책임 못져요.

 


[데스노트] 가 일본처럼 냉소와 체념이 밑바닥에 깔려 있는 나라에서 만들어지고 대인기를 끈것이 참 기이하다 여겨졌었는데....

 요즘들어 그 이유가 이해됩니다.


 아닌게 아니라 한국판 [데스노트]  아류작들이 드라마로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느낌적 느낌이 있어요.

 그런데 너무 순한맛이 아닌지 싶습니다.


 한국판 [데스노트]라면 가장 먼저 처리해야할 집단은 '정치'검찰 패거리들일 겁니다.

 윤석열과 한동훈 같은 놈들이죠. 그들의 선배들은 오공까지 거슬러 올라갈테고 그 후배들은 또 얼마나 많을까요?

 

 네플릭스에서 지금 당장 내 놓으면 메가히트가 예약된 시놉시스가 있습니다.


 내용은 이래요.

 한국인이라면 누가 봐도 윤석열과 김건희로 보이는 윤더걸과 김규이 대통령이 현직에 있고 한공훈이 그 똘마니 혹은 가케무사로 등장합니다.

 검찰은 썩은지 오래됐지만 더욱 더 썩었고 메이저 언론사들은 검찰이 부르는데로 받아 쓰며 인권유린을 일삼으며 반대세력을 숙청해나가는 나라꼴을 보여줍니다.

 먼저 정치검찰 패밀리들이 성기가 절단된체 과다출혈로 정리됩니다. 모두 언론에 한번이라도 거명이 된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어 어제 김건희를 기소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시킨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차장검사,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같은 놈들 말이죠.

 특히 위 세명과 비슷한 극중 캐릭터는 성기는 물론 손가락과 발가락 그리고 귀와 코 등 돌출된 부분이 모두 절단이 됩니다. 

 아울러 검찰이 부르는대로 받아 쓰던 기레기들이 또 한무더기 청소가 되는데 모두 혀가 절단되어 피 철철 과다출혈로 죽습니다. 피바다 출렁 출렁

 특히 조국사태 당시 가장 앞장서서 검찰발 특종을 만들어 대다가 경향신문사에서 법조반장을 하며 악명을 떨치다가 조선일보로 영전한 유희곤 기자를 모델로 한걸로 보이는

 유괴범 기자는 혀가 멀쩡한듯이 보였으나 알고보니 대가리에 가득찼던 우동사리가 항문으로 줄줄 새어 죽은 것으로 묘사됩니다.  

 기이한 장면이 하나 짧게 스처 지나가는데 기자도 아닌데 진중견이라는 사이비 좌파가 혀도 잘리고 항문으로 뇌속 우동사리가 새어나와 죽은채 발견됩니다. 

 특이한 것은 진중견의 우동사리는 색이 빨게....

 

 하여간 그러다가 클라이막스....

 윤더걸과 김규이는 자다가 깼더니 발가 벗겨진채 이상한데 누워 있네요? 아....장기밀매범들이 도축장을 개조해 만든 장기척출실이네요. 

 데스노트가 이 둘을 사채 쓰다가 조폭들에게 팔려온 사람들과 바꿔치기를 한거군요. 

 이 두 분은 산채로 장기 하나 하나 차레 차레 척출이 되는걸 느끼면서 죽어갑니다. 


 이상,  한국사람이라면 아무나 쓸수 있는 시놉입니다.


 정치검사들 때문에 법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다수야당의 입법활동도 대통령거부권에 막혀 무용지물이 되고

 무기력하고 체념에 빠진 대중들도 더 이상 행동하지 않는 사이 수 많은 사회적 약자들부터 병들고 다치고 죽어갑니다.

 의료시스템을 인위적으로 망가뜨리면서 올 한해만 초과사망자가 6천명에 다다를 거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하지만 [데스노트]는 한국에서 이미 현실이 되버린지도 모릅니다.

출생율이 0.6에 진입했다고 합니다.  매우 더디지만 이 나라는 멸종의 길을 걷고 있는 거지요. 그래봤자 반세기도 안걸릴 거라고 합니다.

여기서 함정은 출생율 때문에 나라가 망하기 전에 사실은 기후위기 때문에 더 빨리 이 세계의 질서가 무너질거라는 거죠. 


나야 오래 사는거에 별로 관심도 없어 별로 상관 없는데 태어난 김에 아직 해보고 싶은게 많은 젊은이들이 불쌍하군요.

 


* 위에 시놉시스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실제의 사람들과 아무 상관 없는 가상의 인물들입니다. 이름이 비슷하다고 느끼는것은 읽는 사람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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