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인스타인가 트위터에서 돌던 개그중에...
집전화시절, 집에 어른 계시니? 하는 전화가 오면 내가 어른이지만 "안계시는데요" 라고 응답했다는 썰이지요.
그러니까 몸은 성인이지만 마음과 생각은 아직도 어린이... 이런 상황이 한국에서만의 일은 아니란 것도 은근 많은 듯합니다.
어떻게 보면 우리 시대에 사회적 지위..? 역할이란 걸 가질 수 있는 청년들이 한정되어 있어서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잉여상태로 남다보니, 전에도 쓴적이 있지만 직업이 없어서 화면만 보고 인셀화가 되는 게 아닐까 싶기도... 곧 조커 2가 개봉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