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16 07:34
광복 다음에 바로 말복이군요. 쉬고 나오니.. 몸도 찌뿌둥하고 뱃살도 증량에 성공(좋아할 일이 아닙니다만..)
말복인데 점심은 뭘로 계획중이신가요?? 요즘 분위기상 삼계탕집에 몰리는 인파를 피하고자.. 다양한 점심 메뉴가 등장하던데 최근에 늘어난 육개장 체인점도 좋아보이고 메밀 국수나 초계탕 같은 시원한 음식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칠듯한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는 간간히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어서 절기는 못속이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는 처서가 바로 다음주니까.. 그때까지만 빡세게 기다려 봅시다요.
2016.08.16 08:03
2016.08.16 08:55
2016.08.16 08:20
2016.08.16 08:55
2016.08.16 10:49
난 김치 안먹어 오래된거 씻어서 지져먹으려 1시간 동안 끓이려고요.
먹어보고 맛없으면 버리고.
2016.08.16 11:12
2016.08.16 11:43
저는 평양냉면 먹으러 갑니다. 보양식이고 뭐고 더워서... 그냥 시원한 게 최고예요
2016.08.16 13:34
회사 구내식당에서 삼계탕 나와서 나갈 필요 없엇 다행입니다. 맛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