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발단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target=user_id&search_keyword=troispoint&document_srl=4404136  [안철수-문재인 관련 며칠 전에 쓴 글과 유사한 기사가 나왔네요]

     


이에 대한 저의 답글. 


http://djuna.cine21.com/xe/?mid=board&search_keyword=troispoint&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4406313 [[저격글] troispoint님 '전라도리언'이 비하가 아닙니까?]


닝구=전라도리언=리퍼블리칸??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4763495   [실제론 친노는 안철수의 안티예요.]




troispoints님 


애초에 전라도리언이란 단어가 폭력적이라 했을 때, 님이 사과하고 사용상 주의하겠다고 했으면 아무일 없이

끝날 일이 참 커집니다. 그동안 저 단어의 사용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많은 억지논리를 만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저 단어를 비판하면 노빠가 되고, 저 단어를 비판하면 "닝구"란 단어를 민주당 지지자들도 사용하는데 왜 저 단어만

가지고 그러느냐 하시고, 저 단어를 비판하면 리퍼블리칸도 비하가 아니듯이 저 단어도 비하가 아니라 하십니다. 


실은 논리로는 님을 더 설득할 길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애초에 님입장에서는 저 단어로 상처받는 사람은 자신의 머리 속에서

님 표현대로 '걸름'을 하면 될 것을 그것을 못하고 화를 내는 노빠에 불과하니까요. 저는 님이 매우 폭력적인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단어로 상처받는 사람들은 저 단어의 사용 맥락을 몰라서도, 아니 실은 너무 잘 알아서 상처 받는 사람

들입니다. 남의 상처를 쉽게 무시하고, 조롱하면서 무슨 정치적 평을 하시고 하는지요?  여기가 님의 논리대로라면

자조적 표현으로 넘어갈 수 있는 민주당 지지자 모임도, 혹은 전라도 향우회 모임도 아니고, 실상 그 모임에서도

저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남에게 자의적으로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들에게 그말에 대해서 '상처'를 받지 말라할 권리까지는 없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558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9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5376
127099 [OCN 영화] 파벨만스 new underground 2024.08.28 54
127098 한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을 읽다가 new catgotmy 2024.08.28 59
127097 잠담...(생파, 일상) [1] update 여은성 2024.08.28 123
127096 '일단 하고 보자'와 '하면 된다' 사이의 점프 스케어 - <늘봄가든> [1] update 스누피커피 2024.08.27 157
127095 [넷플릭스바낭] 대만산 웰메이드 스릴러... 풍 드라마(?) '희생자 게임' 시즌 1 잡담입니다 [3] update 로이배티 2024.08.27 181
127094 짜장면 맛있는 집이 별로 없네요 [2] update catgotmy 2024.08.27 129
127093 프레임드 #900 [2] Lunagazer 2024.08.27 50
127092 뉴진스에게 이제 2025 이후는 없을거 같군요. [6] soboo 2024.08.27 593
127091 에릭손 사망 [3] daviddain 2024.08.26 403
127090 미일 합작 넷플 애니시리즈 터미네이터 제로 예고편 상수 2024.08.26 197
127089 에피소드 #104 [2] Lunagazer 2024.08.26 40
127088 프레임드 #899 [4] Lunagazer 2024.08.26 47
127087 [핵바낭] 'Smells Like 차우차우 Spirit' 외 무쓸모 일상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8.26 238
127086 연세초등한자사전 catgotmy 2024.08.26 101
127085 펌프킨헤드 3 [1] 돌도끼 2024.08.26 93
127084 다시 보는 추억의 다큐 3일 한화 이글스 [3] daviddain 2024.08.26 115
127083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4.08.26 309
127082 에이리언 로물루스 드디어 봤습니다. [11] moviedick 2024.08.26 399
127081 은퇴한 한국 남자의 고립 [1] catgotmy 2024.08.26 301
127080 [웨이브바낭] 할 말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끝없음에 관하여' 잡담 [6] 로이배티 2024.08.25 2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