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3 14:14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0723092037§ion=01&t1=n
제목도 그렇고 대체로 문재인입장에서 쓴 글 같은데 노무현-정몽준 모델을 그렇게 낙관적으로 볼 수 없어서 전 어떻게 교통정리 될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왜냐면 그때는 동교동계가 있었지만 지금은 친노들이 그걸 해야하니까요.
전라도리언은 이기기 위해서 JP와도 손잡고 전략적으로 영남후보를 내세울 수 있는 사람들이지만 친노는 열우당 창당 공신 정동영도 돕지 못하겠다고 손떼는 사람들입니다. 동시에 야권승리에 대한 요구도 만만치 않으니 어떤 볶음밥이 나올지 알 수가 없죠.
일단 문재인을 내세우는게 친노들한테는 당연하지만 조금만 옆에 선 사람들에게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겁니다. 차리리 보수 진보 양쪽으로 확장성이 좋아서 지방선거에서 공을 세운 손학규를 내세우는게 합리적이죠- 이거는 뭐 제 사견이 들어갔다고 치죠.
아무리봐도 안철수와 문재인이 여론조사결과로 단일화하는 과정이 순탄치가 않을 것 같아요. 정몽준-노무현의 경우는 행복한거죠.
2012.07.23 14:23
2012.07.2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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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23 19:52
2012.07.24 01:38
안철수 원장은 민주당 경선결과 보고 독자출마or자신으로 단일화 하던지 아니면 지지선언하고 선대위원장 같은거 하나 하거나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