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4 13:38
결론은 니가 쓴 만큼 나온거다였어요.
12월 분이 요금폭탄이었는데 1월분이 또 정상적으로 체크됐더라고요.
누전이나 이런 걸 줄 알았는데..
여전히 미스테리이긴 합니다. 도저히 전기를 먹을 데가 없는데 말이죠.
한전 직원은 겨울철에만 더 나가는 뭔가를 사용하고 있는 거다.
혹시 보일러랑 관계있는 거 아니냐, 이러더라고요.
도시가스 쓰는 보일러인데도 전기랑 관련있냐, 고 제가 물으니 그럴 수 있대요. 확답은 아니고요.
수도와 전기를 포함하는 관리비만 20만원이 넘었고, 여기에 가스비도 얼추 10만원 추가 되겠죠.
아.. 봄, 여름, 가을보다 두 배나 더 내게 됐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이런 저런 경조사가 있어서 선물을 마련하느라 카드 만든 이래 처음으로 한도초과에 걸려봤네요.
이래저래 지출대란을 겪고 있는 2013년의 시작입니다.
남은 1월은 급긴축정책에 들어가야 해요.
근데 궁금한게요. 보일러를 많이 쓸수록 전기료도 많이 나가나요?
보일러가 전기도 먹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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