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2 12:54
제목 자체가 이상하죠. 모태신앙을 선택하는건 자식이 아니라 부모입니다.
저도 감리교 교회에서 자랐었지만 별로 좋은 영향을 주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교회에선 강요를 하죠. 설교 중에도 말합니다.
"교인들이 애를 낳으면 그게 다 교인이다. 그렇게 교세를 불려가는거다"
다른 것도 아니고 종교의 문제라면 개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게 어떤 종교인지는 다른 문제죠.
전적으로 각자의 선택에 맞겨야 한다고 생각해요.
태어나자마자 특정 세계관을 주입당하는건 참...
영국억양인거 같은데 영어가 아니라 영국말로 들림..
2012.03.02 17:20
2012.03.02 17:45
2012.03.02 18:48
아니 뱃속에서부터 신앙인이라니 그게 말이 되남요;
하긴 종교가 선택에 문제라는 것이 인정된다면 어찌보면 종교 그 자체가 성립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