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4 23:35
2021.05.04 23:50
2021.05.05 00:10
2021.05.05 00:13
2021.05.05 00:20
2021.05.04 23:51
대충 찾아보니 핀헤드들이 우주로 진출한 건 1996년. 제이슨이 우주로 날아가 데이빗 크로넨버그(...)를 참살한 건 2002년이네요. 그리고 크리터스가 우주로 날아간 건 1991년... 대충 '에일리언 영향인가?' 라고 생각해서 검색해본 건데 결과는 그냥 혼돈의 카오스.
결론은 그냥 아예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공통점이라면 시리즈가 좀 나온 후에 우주로 가더라... 는 거니까, 뭔가 더 스토리를 짜낼 구석이 없어서 절망에 빠졌을 때 마지막 카드로 던지는 게 '그럼 우주로 보내버리지 뭐!' 아니었을까. 라고 마구 던져 봐요. ㅋㅋㅋ
그리고 덕택에 크리터스4편에 무려 안젤라 바셋이 나왔고. 또 이 영화가 2019년에도 신작이 나왔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세상에... 하하;
2021.05.05 00:14
2021.05.04 23:58
공포영화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장르 영화들이 계획없이 시리즈가 길어지고, 하다 하다 안되면 우주로도 가보는 것 같아요.;;
2021.05.05 00:15
2021.05.05 00:02
그리고 본문과 관계 없지만, 그래서 옛날에 사람들이 '에일리언 5편 나오면 지구로 보내자!!'고 얘기 나누던 게 떠올랐습니다.
에일리언은 태생이 우주라 아이디어 떨어지면 역으로 지구행으로... ㅋㅋㅋ
근데 그게 그 당시엔 참 재밌을 것 같았단 말이죠. 인간들이 부글거리는 지구 도심의 에일리언! 밝은 햇살과 깨끗한 자연과 함께! 참 단순 무식한 생각이었지만 그 시절 정서로는 분명 재밌어 보였... (쿨럭;)
2021.05.05 00:17
2021.05.05 00:39
과거에는 드라마의 등장인물들이 미국으로 갔다면
요즘 등장인물들은 (아니 요즘도 아니고 요즘직전) 스웨덴이라든가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어느 나라로 보내지는 거랑 같은건가요
2021.05.05 06:54
2021.05.05 03:13
'이벤트 호라이즌' 생각나네요 ㄷㄷ
2021.05.05 06:55
2021.05.05 13:49
2021.05.05 19:42
2021.05.06 13:13
조선일보 조귀동 기자도 오프 모임에서 몇번 만난적 있답니다. 그 당시 조기자는 아직 학부생 시절이었는데 지난해 조귀동 기자가 '세습 중산층 사회'라는 책을 내고 팟캐스트에 출현한 거 보니까 오랜만에 반갑더군요. 여튼 오프 모임에서 봤을 때는 다들 평범한 네티즌들이었는데 세월이 흘러 나름 유명인사가 된 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요 ㅎㅎ
2021.05.05 14:29
2021.05.05 19:45
2021.05.06 08:48
70년대 후반 스타워즈가 대박 치면서 SF 영화 시나리오가 쏟아졌다던데, 공포영화도 배경을 우주로 옮기는 식으로 시류를 탄거 아닐까 싶네요.
이벤트 호라이즌.. 저는 그냥 평범한 영환줄 알고 봤다가 시껍했던 기억이..
2021.05.07 06:06
일단 공간을 갱신하는 효과가 있고, 완전히 닫혀있는 공간을 만들 수가 있겠죠? 그리고 미래적인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