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에 대한 입장으로 개인의 도덕성을 판단할수있을까?

저는 개인적으로 성매매라는 행위에 대해 누군가에게 돈을 줘서 애정행위를 흉내를 내달라고 하는 조금은 불쌍한 행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는쪽이나 파는쪽이나 솔직히 pathetic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예전에는 경멸하는쪽이었는데 조금 나이가 들어서 생각해보면 약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그렇지만 성매매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모두 경멸의 시선을 보내는것은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노력해서 시험봐서 가진 직업에서 짤려야한다고 어떤 한 개인을 인터넷으로 마녀사냥하는것은 솔직히 역겹습니다. 만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게 초등학교 여선생이 한때 룸싸롱에서 일하던 매춘여성이었지만 나중에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 선생님이 되었다는게 인터넷을 통해서 우연히 밝혀지면 그 여성도 학교선생직에서 박탈되어야만 한다고 소리높여서 지방교육청 홈페이지에 다같이 몰려가서 청원넣자는 글을 올리실겁니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라틴아메리카작가인 가브리엘 마르케스는 말년에 돈벌려고 내 슬픈 창녀들의 추억이라는 쓰레기같은 책을 썼습니다. 그사람도 매춘을 옹호하는 입장일뿐만 아니라 자전적인 경험을 소설로 써내기까지했으니 추악하고 사회에서 모범을 보여야할 노벨상수상자라니 믿을수 없다 당장 노벨상 박탈해버려야한다 이렇게 주장하실껍니까? 아니, 작가와 초등학교 선생은 다른거라고 칩시다. 그럼 가브리엘 마르케스는 성매매를 분명히 했고 그런 소재로 너무 자랑스럽게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책으로까지 써냈는데, 그럼 그 작가도 일베에 성매매후기썼던 초등선생처럼 똑같이 듀게분들에게 경멸받고 사회적인 불이익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성매매와 성추행이 법적으로는 똑같이 불법이니 똑같이 나쁘다고 하시는분들은 죄송하지만 잠재적인 성추행범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춘은 쌍방이 원해서 성적인 행동을 한것이고 그 댓가로 한쪽이 돈을 받은것입니다. 피해자가 없습니다. 강제로 한것도 아니구요. 교복을 입고있었지만 성인간의 일입니다. 그러나 성추행은 원하지않는 상대에게 한쪽이 강제로 추행한겁니다. 둘은 절대로 같지않습니다. 성추행범은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아야하고, 범죄자로써 취급되어야합니다. 성추행사실이 밝혀지면 직장에서 짤려도 부당한대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치않는 피해자에게 일종의 폭력을 저지른거니까요. 하지만 성매매는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서는 잘못한일일수도 있고, 잘못하지 않은 일일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파는쪽이든, 사는쪽이든 결국 둘다 원해서 한 행동이고, 피해자가 없기때문입니다. 중요한것은 자신과 가치관이 다르다고 여겨지더라도 그사람을 도덕적으로 비난할 근거가 없거나 희박하다고 생각하면 인터넷에서 한사람 인생 망가지라고 악의에 찬 돌멩이를 던지기전에 한번쯤 생각해보는것이 지성인의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성매매를 한 후기를 쓴 행위자체에 대해서는 저는 욕할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매매를 했고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든 부끄럽게 여기든 그건 개인의 성격인것같습니다. 확실한것은 지금 이 듀게를 보고계시는 많은 분들이 성매매업소에 가본적이 있는 분들일것이고, 더러 다수는 성매매업에 종사하는 분들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유럽에 살고있는데 세상에 한국만큼 마사지업소나 룸사롱이 넘치는 나라가 없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젊은 여자들중 엄청나게 많은 숫자가 룸사롱같은곳에서 호스티스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일본정도를 제외하고는) 세계에서 드문 성매매강국입니다. 그런나라에서 성매매에 대해 입만 뻥끗했다는 이유로 그사람이 도덕적으로 비난받고 직장을 잃어야한다면 그나라는 가식적인 파시스트들의 국가입니다. 일베나오나치들이랑 별로 다를것이 없습니다. 둘다 그냥 도찐개찐에 수준이 똑같은것입니다. 


제발 부탁이니 앵무새처럼 불법이다. 그래도 불법이다. 이말만 반복하지 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당장이라도 불법 아니면 성매매하러 달려가실분들입니까? 당신들이 성매매와 성추행을 안하는이유에는 불법이기때문에. 밖에 없습니까? 


성매매가 왜 나쁘다고 생각하시는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얼굴도 모르는 어떤 초등학교교사가 성매매후기를 인터넷에 썼기때문에 그사람이 직장에서 짤리는것이 일종이 정의실현이라고 믿고 계신분들에게는 정말 역겹고 소름끼친다는 생각밖에는 안듭니다. 그렇게 자살한 연애인들에게 악플을 달아서 정의실현을 하시고, 동네에 나쁜소문이 도는 이웃에게 굳이 찾아가 욕을하고 한마디씩 해대야지 정의가 실현된것같고 속이 시원하신 분들이겠죠.. 지금 대한민국이 이렇게 된건 저 일베충 초등학교 개인의 책임이나 잘못이 전혀 아니올시다. 한개인의 인생이 망가지면 우리에게 남는것은 뭐가 있죠? 더더욱 음지화되고 아무도 입밖으로 이야기하지 않게되겟지만 그렇다고 성매매하던사람들이 그거보고 당장 안마방에 안가게되고 룸사롱,안마방주인이 어이쿠 우리의 고객이었을지도 모르는 초등학교 교사가 파면됬네 왜냐하면 매춘은 나쁜거지. 하면서 하루아침에 가게문을 닫을것같습니까?  


왜 성매매를 옹호하냐구요? 옹호한적 없습니다. 그렇지만 뭐든지 그렇게 덮어놓고 깊이 생각한번 안해보고 무조건 경멸하는것은 잘못된것이고 그런것이 오히려 사회의 어떤부분을 더 심하게 썩어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성매매와 관련된 사람들은 아무 상관없는 몆몆사람들이 강경하게 무턱대고 경멸을 드러내고 그럴수록 아무말도 못꺼내고 자기가 뭔가 엄청 죄지은것같고 범죄자같고 더 그래서 악화가 구축되는것같습니다.  특히나 '인터넷에 후기를 썼다는 행위는 저는 도덕적으로 별로 비난하고싶지않은데 저는 그런글을 통해서 오히려 일부지만 성매매를 하는 남성들의 심리도 어느정도는 이해할수있게되고 교육적인 목적으로 좋은것같았습니다. 듀게유저중에서도 분명히 성매매업소에 다녀본 경험이 있는 남성들도 계시겟지만 듀게에서는 다굴당할까봐 입한마디 못열고 계시지않습니까?  마치 그런것은 세상에 존재도 하지 않는것인것처럼? 그렇지만 존재합니다. 그것도 엄청 눈에 띄여요. 그래서 좀 알고싶었는데 일베가 있어서 그런글도 보게 되고 저는 솔직히 일베의 그런 기능은 좋은것같습니다. 혹시 이중에 우리 듀게남자회원들은 그딴 업소같은건 절대 안갑니다. 그것에 대해서 제 목숨을 걸정도로 확신이 있습니다. 라고 하실분 계신가요? ;; 솔직히 남들이 돈주고 섹스를 하든말든 전 일말의 관심도 없습니다. 제 남편만 가는지 안가는지만 알면 되는일이구요.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제 주변의 '누구'에게서는 절대로 듣고싶지 않고 모를수도있지만 욕먹는거 다굴같은거 신경안쓰고 솔직하게 여러가지 사회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쓸수있어서 저는 일베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여자라서 일베에 글은 쓴적없습니다. 일베보다는 그래도 듀게가 더 편하구요. 


모든사람들이 정상적이고 꺠끗하고 완벽한 삶을 살고 그런 생각만 하고 살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불가능하구요, 어떤 잘못된 생각이나 가치관을 가지게 된데에는 다 그사람이 살아온 환경이나 성장과정중에 분명 이유가 있는법이고 그런것은 심해지면 정신과에서 고쳐야합니다. 보통은 친구들하고 사귀면서 자신의 생각을 고칩니다. 자신과 다른 남들을 더  이해하게 되고 포용하는법을 배우고요. 하지만 대한민국의 많은 불쌍한사람들중에서는 분명 그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눌만한 친구가 없는 사람들도 있을수있습니다. 예를들어 뭐 대충 어린시절에 부모님이 이혼하고 공고를 중퇴하고 살아온 20대초반의 젊은 남성이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듀게에서 모든사람들이 응당 그래야한다고 요구하는것처럼 pc한 태도로 적절한 주제에 맞춰서 이야기할수는 없겠죠. 그분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아마 매매춘,음주,폭력관련한 이야기는 빼놓을수 없을겁니다. 그런분들은 듀게오면 재미없어하고 듀게식으로 글을 쓰고싶은 욕구도 없으실겁니다. 아마 평생동안 그래왔겠죠. 그렇지만 일베같은데서는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듯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글을 쓴다거나 하는것을 볼수가 잇는데 사회각계각층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pc함이니 뭐니하는 제한은 다 집어치우고 솔직하게 최대한 있는그대로 들을수있는곳이 바로 일베라고 생각합니다.  일베가 더러운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더럽게 생각하는겁니다. 일베는 솔직하게 그 더러운마음을 드러내는거구요. 듀게는 그런마음이 있어도 드러내지 못하는거구요. 그 차이가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더러운생각도 하고 좋은 생각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생각만하는 고결한사람 따로있고 더러운 일베충 따로있고 그런것이 아니라요. 만약 자신은 스스로 고결한생각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당신의 내면속 드러운부분이 너무 커서 바라보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못하는겁니다. 그러다가 히키되요ㅋ; 마음에 병생깁니다..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인터넷에서 키보드로 위악을 떨고싶으면 떨라고 하십시오. 그런것에 사람들이 휩쓸린다느니, 사회에 악영향을 끼치니까 없애버려야한다느니 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 개인의 판단입니다. 일베에서 악영향을 받지 않았으면 저 여성혐오남성들이 여성혐오가 없었을것같나요? 매매춘 안했을것같나요? 특정지역인 비하안했을것같나요? 속으로 자기가 그러는지도 모르고 그냥 되는대로 엄청 하고있었을겁니다. 오히려 한국의 그 누구도 아무런 그런것에 대한 문제의식도 없었겠죠. 그렇지만 거기에 있을겁니다. 전라도 차별도, 여성혐오도.  


무조건 죽자사자 일베를 없애라고 하지말고 광주가 왜 민주화운동인지, 노무현이 왜 휼륭한 정치인인지 일베인들도 읽고 감동할정도로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일베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쳐셔 감화시키는 듀게가 되기를 빕니다. 




    • 괜히 다 읽었네;;

      네, 다음 일베인 들어오세요~
      • ? 일베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글읽으면 XX인이 되는겁니까? 저는 저도 모르는사이에 졸지에 님과같은 듀게인이 된건가요? ㅠ 더러워
        • ...더러운 듀게인이라서 죄송합니다.ㅜㅜ
        • 말이 나온김에 하는 말입니다만,
          저 또한 분명 유의미한 토론거리를 제시하고 그에 듀게 대세와는 좀 동떨어진 의견을 냈다가 유독 닥슬님께 거의 모욕에 가까운 무안을 당한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본인은 위트있는 유머라고 생각하셨을지는 모르겠지만요.


          닥슬님 논쟁하실 때마다 장문의 글에 한두줄의 댓글로 깐족대는 모습 정말 보기 좋지 않고,
          단순히 본인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해서 트롤로 몰아가며 감정적으로 일관하는 태도는 전혀 건설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무안 당하신 부분을 제시해주시면 첨삭지도 해 드리죠.
            왜 무안을 당하셨었는지.

            길게 남겨야 하는 내용은 당연히 길게 댓글 남기거나 새로운 포스팅을 이용하고 있고,
            한두줄 찌끄리는게 어울린다고 판단되는 글에는 그렇게 '옛다, 댓글'하고 던져줍니다. 그들도 먹고 살아야죠.

            암튼 저 아래에 제 댓글이 불편하셨던 분들께 새로 댓글을 달았으니 참고하셔요.
            • '무안 당하신 부분을 제시해주시면 첨삭지도 해 드리죠.
              왜 무안을 당하셨었는지.'

              이 부분이 무슨 뜻인지 알고싶네요. 첨삭지도라뇨? 혹시 제가 곡해하고 있는게 아니라면 제가 지도를 받을 '잘못'을 했을거라는 가정을 일단 두고계신데, 그렇다면 좀 불쾌하네요.
              다른 뜻이라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 한두줄 찌끄리는게 어울린다고 판단되는 글에 '옛다, 댓글'하셨다고 하는데,
              제가 올렸던 쓰레드는 동거찬성에 관한 진지한 토론제시글이었고, 제 판단에는 그 글이 한두줄 찌끄리는게 어울리는 글을 아니었던 걸로 압니다. 다른 분들과는 정상적인 의견을 주고받았구요. 닥슬님은 '동거가 그렇게 생각하는것만큼 나쁘고 음침한 일은 아니다. 동거했던 사람을 차별말자.'라는 요지의 제 글에 자음 남발하신 뒤 '이 발상은 정말 괴상하군요'란 문장을 쓰셨죠. 기억하실지는 모르겠지만요.

              제가 그날 같은 주제의 글을 세개정도 연달아 올렸는데, 그 글 모두에 비아냥대셨구요. 뭐, 저 혼자 예민하게 구는거라고 생각하시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요.
        • 저기요. 매너 없는 태도를 지적하고 싶으면 반대 편에 계신 분에게도 같이 좀 지적하시면 안 될까요?
          님 태도 보고 있기 참 민망하네요.
          • 제가 간과한 부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 헐뜯고 빈정거리는 것으로 변질되는 토론이 싫었던 마음에 한마디 남긴다는 것이 조리있게 하질 못했네요.
            • 전 echoic 님에게 한 말이지만 아무 님도 같은 뜻의 말을 하셨긴 하네요.

              옳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는 건 좋다고 생각하지만 왜 닥터 슬럼프 님에게만 그런 지적을 하시는 건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거기다 숟가락들 얹어가면서..
        • echoic/

          '트위터에 대한 혐오감은 이해합니다만...'은 제가 생각해도 별 재미가 없어서 지웠어요. 눈치를 봐서가 아니라.

          첫 댓글은 일부러 센스를 발휘한 것은 아니고, 이 글은 그저 한줄 댓글이 어울려보여서 그리 단 것이니
          좀 더 긴 댓글이 읽고 싶으시면 저 아래를 참고하세요.
      • echoic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빈정거림을 센스로 착각하지 말아주세요.
        -월간육아 팬 올림-
    • 왜 이런글을 아침출근길에 올리십니까.

      님은 논점을 완전히 벗어났어요.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윤리도덕적인 기대치가 보통보다 높고 후세를.육성하는 막중한 임무를 띄고있죠.

      사생활이 더 중요할거면 그냥 회사원이나 다른직업응 하면될일입니다.



      그리고 불법이고 사회적으로 아니라고하는걸 할거면 최소한 몰래하는 성의라도 보여야지 인증까지하는 사람인데



      그사람이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사회규범을 지켜야한다는 말을 하면 아이들에게 진정성있는 가르침이 되겠어요?



      님은 직업윤리라는건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님개인이 성매매를 어떻게보는지에만 논점을 두고있는데,

      매춘여성이 노력해서 선생이됐다칩시다.

      그게 그사람이 선생이되고 자신의 본분하에서 그런행동을 하지않게 된 것과 이미 선생인사람이 하고있는건 다른거죠.

      누가 그들의 과거를 들추어 벌하자고했나요.

      단지 더 하면안되는 입장의 누가 그랬기때문에 문제가되는겁니다.
      • 진정성은 무슨 진정성입니까. 그런것을 객관적으로 어떻게 재며 그런 모호한 자격에 미달되는사람은 그만둬야한다니요. 그리고 선생이든 회사원이든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는것 아닙니까? 님이 판단할때는 자격이하일수도 있지만 제가 판단할때는 그냥 보통의 선생인것같다고 생각됩니다. 선생이 무슨 신도 아니고 임용고시를 통과했으면 대충 자격있다고 보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시간가지고 왜 시비거시죠? 저한테는 지금이 퇴근후 잠들기전 심심한 밤 12시라서 그렇습니다만?
        • 성매매를 합법화 하자는 시도에 대해선 암말안하겠어요.

          근데 현재 불법인 일을 인증까지 하는 교사는 현재로선 자격박탈의 여지가있죠.

          직업선택이 무슨상관이냐니 저는 더 설명할 능력이 안되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일베 논리 가르치는 학원 같은 게 있나봅니다.
      • 아 이런소리 정말 짜증나는데, 저는 그냥 원래 글발이 쩔고 완전 똑똑한겁니다. 학원같은거 다닌다고 다 저처럼 되는거 아닙니다.. 과대광고에 속지맙시다.
        • 똑똑한 사람이 남들더러 싸잡아 무식하고 백수래. ㅋㅋ 머리 좋다쳐도 정신세계가 특이하신 분인듯.
    • 성매매를 성노동으로 부르며 합법화/비범죄화 하려는 운동이 우리나라에도 있고, 저 역시 이 부분에 대해 듀게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는데 화두를 던져주시네요. ㅎㅎ



      저는 아직 제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어요.

      성매매가 합법화되고 노동으로 인정되는 것이 과연 우리사회를 더 발전시키는 일인지에 대해서는요.



      그렇지만, 모든 이들에게 연애와 섹스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돈으로 섹스를 구매하는 것은 다소 찌질한 일이지만,

      저 역시 그것이 상대방의 인격을 매도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니까요.
      • 아 그렇지만 그 초등학교 교사는 제재가 가해져야 한다고 봐요. 일단 대한민국에서 성매매는 실정법 위반이고, 처벌의 근거와 절차가 분명히 있는데 그를 따르지 않는다는 것 역시 말이 안되죠.
      • 저는 대한민국에서 성매매 합법화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한 개인으로써 성매매하는 여성들을 경멸하는것이나 도덕적으로 비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는 바뀌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 논리란 일관성이 필요한데 도대체 앞뒤가 맞질 않는군요. 차라리 성매매를 제한적이나마 합법화시키라고 하세요. 성매매금지법에 반대하는 이들도 있고 성매매라는 불법을 몰래 관습적으로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알아요. 하지만 법을 바꾸기 전에는 여전히 불법입니다.



          그리고 저 일베 초등교사는 초등학생들에게 준법정신과 사회규범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불법행위를 온라인 공개 게시판에 초등교사라는 인증을 하면서 떠벌렸어요. 당연히 교사로서 징계를 받을 각오를 해야죠. 그런데 실수니 어쩌니 변명만 하면서 자기 행위에 책임을 제대로 지지 않는군요.



          전교조가 합법화되기 전에 전교조 참여 교사들은 해직, 파면을 각오하고 당시 불법이던 전교조 결성에 나섰죠. 많은 교사들이 자신의 밥줄이던 그것도 철밥통이라는 교직을 떠나야했습니다. 그 정도의 패기와 용기를 가져야만 개인적 도덕기준에는 올바를지 모르겠지만 현행법상 불법인 일을 공개적으로 떠벌일 수 있는 겁니다.

          저 일베 초등교사는 모든 게 문제가 된 지금에 와선 잘 몰랐다, 실수했다, 용서해 달라고 비는 입장이지 내가 했던 일이 불법이긴 했지만 내 양심상 옳은 일이었다고 주장하고 있진 않잖아요.
    • 듀게 대세에 어긋나면서 + 공격적인 글을 쓰면 꼭 트롤드립이 나오기 마련이죠. 유치하고 피곤합니다.
      저는 이 글의 성매매에 대한 대체적인 시선에 동의하고, 해당 남교사에게는 국민감정이 아닌 절차에 따라 철저히 따져 제재가 가해지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처벌 규정이 있고, 그에 해당한다면 처벌을 받는것이고 아니면 안받아야하는 것이죠.
    • 글쓴 분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이 글이 성매매를 옹호하는 글로 오독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일베에서 등장하는 패륜적이고 사이코패스적인 글에 대해서는 당연히 분노하고 비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저 역시 그들에 대한 분노가 끓어오르지만, 그 현상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일부 유저들에게 이 게시판의 대다수의 의견과 같지 않다고 다 같이 달려들어 조롱하고 위협하고 비난을 퍼붓는 상황이 저는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그러한 분들의 대다수가 일베충들이 벌이는 모습들이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선을 긋고 있는대도 그와 비슷한 이야기들이 나오면 무조건 일베충으로 몰아붙인다든지 트롤화시킨다든지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날선 댓글들을 보면 주장에 대한 반박이라던가 근거를 가진 자신의 의견을 펼치기 보다는 윽박지르고 비난하고 비난에 대한 감정을 공유하는데 그치는데 그러한 상황들이 어찌보면 지금처럼 지리하게 각자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글들이 범람하게 된 하나의 원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저는 글 내용엔 동의하지 않지만 푸네스님이 말씀하신 게시판 매너 내지는 토론 태도 문제에 대해선 많이 공감합니다. 근데 그나마 여기가 다른 곳에 비해 자기랑 다른 의견 있을 때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분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 저는 게시판에 자부심 없는데요. 여기서 으르렁거리고 토론해도 실제로 만나보면 오히려 마음이 맞을 수도 있고, 역의 경우도 있을 수 있고, 뭐가 어찌됐든 게시판이 하나의 커뮤니티란 생각도 안합니다. 그래서 위에 쓰신 우리 듀게 남자회원... 이 표현도 좀 웃기고 좀 간지럽습니다.
            그나마 게시판 분위기가 차분한 건 게시판 글 회전이 그리 빠르지 않고, 소위 말하는 친목질이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캐릭터 내지는 평판이 구축되는 분위기때문에 글 쓰기 전에 좀 생각하고 쓰고 그래서인 것 같고요.
          • 어디나 여기가 그나마 객관적이라고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죠. 저는 그나마 듀게는 지키려는 가치가 옳은 경우가 많은 편이고, 그나마 객관성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echoic님 생각은 어떠세요? 다른 데 더 좋은 데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 성매매 후기는 별도로 하고 해당교사의 행위를 다른 직종으로 바꾸어도 비슷한 반응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누군가 자신의 직장에서 여직원 사진을 성적비하의 발언과 함께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면 충분한 징계사유가 될 수 있죠. 초등학생들은 아직 스스로를 보호할 능력도 없이 교사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관계라는 걸 고려해보면 해당교사의 행위는 더 심각해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정직까지 주장하는 의견들도 타당하다고 여겨집니다. 일단 그 교사가 남는다면 저라도 그 학교엔 아이를 안보내겠어요.
      성매매에 대한 월광보협님의 견해는 따로 쓰신다면 지금과 같은 반응만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 개인의 도덕성 운운하셨으니 간단하게 성매매에 대해서 정의내려볼게요. 어디까지나 제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성매매의 불법이나 합법 여부를 떠나서, 자신의 가족, 아들딸에게 성매매를 권유까진 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하는 것을 그래, 그럴수도 있지 라면서 넘어가면 그 사람은 성매매를 해도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성매매를 쿨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넘어갈 수도 있구요.

      반대로 자신의 가족, 아들딸이 성매매를 할때 펄쩍 뛰면서 난리칠 사람은 성매매를 절대 하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성매매를 쿨한 관점에서 보면 안 된다고 봅니다. 자신이 객관적이 되지 못하면서 쿨한 관점에서 보고 있다는 건 스스로의 발판이 안정되었다고 느낄 때 오는 자만심일뿐, 객관적이지 못 합니다.

      글쓴분도 남편만 안 가면 된다고 써놓으셨네요.

      더불어 바닥에서 벅벅 기어올라간 사람이 왜 땅 위에서 떡밥질하면서 논 사람이랑 똑같이 취급되어야 하는지요. 우리는 바닥에서 올라간 사람에겐 찬사를 보내겠지만 땅 위에서 놀다가 스스로 똥통에 뛰어들어가 묻히고 나와서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에게 찬사를 보내진 않습니다.
      • 무슨말하시는지 못알아듣겠는데요. 땅위에서 놀다가 스스로 똥통에 들어가-> 무엇에 대한 비유인가요?
        • 교사가 된 사람이 성매매 행위를 하고 그걸 인증한 것에 대한 비유입니다.
      • 성매매의 합법화 주장과 가족은 별개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 자식이 혹은 내 부모가 노가다 한다면 싫어하는데 그럼 노가다를 불법화 해야 하는 겁니까.
        • 제 글 잘못 이해하신거 같네요. 저는 불법 합법 여부를 떠나서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하지 못할 사람은 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노가다를 싫어하는 건 다른 맥락입니다.
    • 1. 대한민국 국민들 중에 살면서 무단횡단, 불법 다운로드를 단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거의 혹은 별로 없을 겁니다.
      2. 그렇다고해서 무단횡단과 불법 다운로드를 자유롭게 허용하자고 하면, 혹은 절대 비난하지 말자고 하면 얘기가 참 이상해집니다.
      3. 성매매 옹호 의견을 내는 건 절대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만. '어차피 다들 그러잖아!'라는 것 말고 다른 근거를 제시해주셔야 대화가 됩니다.

      문제의 그 교사의 경우, 분명히 교육 공무원의 성매매 행위에 대한 징계 규정이 존재합니다.
      여기서의 문제는 경찰에 적발된 것이 아닌데 '인증글'을 근거로 바로 처벌할 수 있는지. 혹은 그걸 근거로 수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지 '그게 뭐 죄라고!!!'가 아닙니다.

      덧붙여서.
      좀 더 차분한 대화를 원하신다면 성매매 옹호와 일베의 좋은 점(?) 얘길 분리해서 적어 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제의 댓글들도 그렇고 오늘 이 글도 그렇고 예민한 이슈 몇 개가 어지럽게 섞여 있어서 차분하고 이성적인 대화는 도저히 기대하기 힘들어 보이거든요.

      '초등학교 교사 부러워서 열폭하냐!' 이런 얘긴 좀 빼 주시구요. 저는 이미 교사라서 부럽고 자시고할 것이 전혀 없........;
    • 다시한번 말하지만, 그 교사가 불법현장에서 적발된것도 아니고 시간이 흐른후에 자기가 인터넷에 글쓴것이 문제가 되는것 아닙니까? 글쓴것만가지고 처벌을 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특히 그게 무슨 추행이나 살인같은 범죄가 아니라 성매매라면요. 저역시도 법대로 했으면 좋겠지만 일밍아웃한새끼가 처벌못받는다고 다들 교육청 홈페이지에 달려가서 글쓰자고 선동하는 글도 올라오는 분위기는 확실히 미쳤다고봅니다. 특히나 교육청이라는곳이 국민정서에 기대지않고 공정한 법집행을 할리가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그까짓 보조교사 한명 짜르고 대충 덮고말지. 이럴것같아서요. 근데 그사람은 힘들게 교사됬을텐데 직장에서 짤리면 죽으라는거 아닌가요. 집안에도 수치일거고. 그런짓을 당하기에는 실제 잘못에 비해서 솔직히 좀 가혹하다고 봅니다.
      • 네덜란드였나, 외국 가서 대마초 피우고 인터넷에 후기 올렸다가 처벌 받은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성매매후기도 처벌의 근거로는 빈약할지라도 수사에 착수할 근거는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 글쎄요. 여기사 어렵게 교사가된사람이 직장에사짤리면 죽으라는것과 같다면, 본인의 직업의식과 윤리상, 본인이 잘못을 저지르지않는게 우선아닐까요?

        애도아니고 어른이고 애를 가르치겠다고 선생이된사람인데 가혹하다고 봐주면 그게 우리사회의 허용치가되는거 아닐까요.

        차라리 잘못은 책임을 지는게 더 합당합니다.

        힘들게교사가되었으면 자기밥그릇은 자기가 지켜야죠.



        님은 뭔가 되게 잘못생각하시는게있는데요 이건 성매매합불법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사회가 성매매는 일단 불법이고, 최우선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불법을 자행하지 말것을 가르쳐야하는 사람이 그것을 공공연히 인증까지하고다니는걸 규제하는거지



        성매매의 합불법 논란하고는 이미 동떨어진 문제예요.



        그리고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한 자리에 있는 사람이구요.

        님은 일부러 화학약품으로 계란을 만들어팔았던 중국업체에 계란사고싶겠어요? 안들켰다손 치더라도 당장 멈춰야하며 들켰으면 물러나야할 책임정도는 있는 일아닌가요.

        안들켰는데 나중에 내가 계란그때 화학약품으러 만들었지롱 하고 인터넷에 올린다음에는 처벌할 근거가없고 그런정도의 일로 심판받는게 가혹하다 생각하세요?



        그사람은 집안에 수치일 행동을 했는데.그걸 수치가될거니까 봐주자는건 무슨논리인가요???
    • 단순히 '성매매 후기를 쓴 교사를 자르자'는 상황이 아닌데 핀트 잘못맞추고 악쓰는게 무슨 의견이란건지ㅎㅎ
    • 저도 일베 폐쇄자체는 반대합니다만 일베로인해 '일베화'된 중고생 등이 많아졌다고는 생각합니다. 네, 일베가 생기기 전에도 사회악은 존재했죠. 일베는 그 사회악을 더욱 확대 재생산하고 사회전반의 도덕의식을 흐리게 만드는 데 일조하며 이 사회를 더욱 살기 팍팍하게 만들고 있다고 봐요. 이 점에는 동의하실 수 밖에 없을 겁니다.
      • 원인과 결과가 잘못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생각에 분명 한국 중고딩들이 이상해진건 일베탓이 아닙니다. 게임이나 만화탓도 아닙니다. 교육탓입니다.
        • 일베 용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면서 낄낄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일베의 해악성에 대해 실감하곤 합니다. 그런 게시판 형태의 사이트는 가치관형성과 인격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고 봐요. 정작 그런 가학적인 놀이에 동참하는 사람들은 본인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건 그냥 좀 병맛나는 놀이일뿐인데? 정색빠는 니가 *선비 찌질이'란 식이죠. 네, 오프라인에서도 이런 인간 지겹게 봤어요.
        • 그래요 교육탓이죠. 그러니 저런 교사는 더더욱 현장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교육탓에 똥이 된 상황이 일베인데 거기서 낄낄대는 게 낙인 인간이 교육판으로 들어온거잖아요.
          이건 뭐.. 이이제이도 아니고 이열치열도 아니고...
    • 솔직하게 더러운 마음 드러내서 고인 모독에 홍어 드리브에 어린애에게 성적 용어쓰면 추천을 많이 받는 사이트가 무척이나 마음에 드신 모양입니다.

      일베에도 좋은 사람 좋은 글은 있다, 그러니 괜찮다? 라는건 예수님에게나 가서 논하세요. 예수님이시라면 일베에 의인이 10명만 되어도 파멸시키지 않으실 테니까요. 반대로 듀게에 악인이 10명만 되도 파멸시키실지도 모르지만. (전 크리스천이 아닙니다.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가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가족, 또는 아들딸에게 걸려도 당당하게 보여줄 수 있는 사이트나 행위가 아니라면 안 하는 것이 맞습니다. 여성분이라 모르실 경험이겠지만, 술 거나하게 취한 밤에 나이든 남자는 구석진 길에서 노상방뇨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행위를 가족에게 들키면 부끄러워 하지 않을까요. 설마 그런 행위마저 자유를 드러내니 괜찮다고 하실 생각이십니까.
    • .................피식. 물타기를 이런식으로 하다니 참. 이따위 주장을 볼 때마다 거의 안하는 듀게 일반화를 합니다.
      여기 사람들의 인내심은 참으로 대단히 바다같으며 동시에 순진해빠졌구나.

      매춘경험을 가진 여성이 교사를 한다면 그걸가지고 빈정거리고 신상을 털며 몰려가서 테러를 저지를 사람들은 듀게나 일반시민이 아니라 일베들이겠죠. 행동패턴을 보건데 그럴 가능성이 대단히 높고요. 특별히 더 높은 수준의 윤리가 요구되는 직업을 준비하며 범법행위를 해놓고 자랑하는 것도 일베겠고, 아이들을 '로린이'라는 성적함의가 잔뜩 담긴 용어로 지칭하는 것 역시 일베겠고, 이 모든건 한번에 저지른 인간을 비호하는 논리를 펴는건 일베회원유무를 떠나 일베적 가치관을 지닌 사람이나 하는 짓이겠죠. 그 와중에도 깨알같이 남편의 성매매 유무는 알아야한다는 얘길하시는군요..ㅎㅎ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감동적인 글을 써서 일베를 설득하라니. 법에서 보호함과 동시에 발에 걸릴만큼 흔해 빠진것이 5.18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예 무지한 것도 아닌, 희생자들을 폭도로 모욕하는 반사회적, 반민주적 인간들을 설득할 감동적인 글을 왜 사람들이 시간들여 써야하는지 합리적 이유를 제시해주시죠. 5.18수준도 아닌 성매매에 대한 님의 글도 딱히 감동적이거나 설득력있는것과는 거리가 먼데 말입니다.


      아무/
      어떤 유저가 무논리 주장을 하거나 이상한 이야기를해서 공격받으면 그게 마치 크게 잘못된 일이고 듀게시람들의 몰아가기라도 되는냥 비난하는 패턴은 이 게시판에서 대단히 흔한 일입니다. 논리의 부재를 머릿수의 부재로 바꾸고자 하는 의도는 잘알겠지만, 이번엔 케이스를 잘못잡으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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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정거리는건 아닌데, 이런글을 볼때마다 일베에 대한 온건한 대응과 설득 등을 골자로하는 이야기를 하시던 분들의 기분이 궁금해지는건 어쩔수 없군요.
      • 저도 매우 궁금한데 여기 댓글들 보니까 답이 나오는데요? 아직도 그러고 있잖아요. 에유 이러자고 듀게하는 게 아닌데....뭔가 대책이 시급합니다.
      • 메피스토/ 그렇다면 무논리 주장에 대한 반박을 할 것이지 트롤타령을 하며 빈정대는 것이 유치한 일이 아니라는 겁니까? 그놈의 물타기 타령도 지겹네요. 뭐 조금만 반대측 의견을 내면 물타기래니 뭔 말을 못하겠네요. 거기다 논리의 부재를 머릿수의 부재로 바꾸고자 하는 의도라니, 참나. 무슨 근거로 남에게 먼저 함부로 그런 저열한 발언을 하시는지요? 관심법도 한가닥하시는 듯 착각하고 계시지만, 이번엔 케이스를 잘못잡으신것 같습니다.
      • 정말 밤새쓴것같아보여요? 그렇게 잘 썼어요?
        • 시간을 길게 들인다고 다 잘한 것일까요? 어떤 사람들에게서는 노력과 성과가 비례하지 않죠. 안타까운일이에요..
    • 1. 저도 성매매 합법화는 치안을 이유로 반대합니다만 그 자체를 혐오하거나 반대하진 않습니다.



      2.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을 '로린이'라고 부르고, 소수자 공격을 단지 즐거움을 위해 일상적으로 저지르며 여성을 성기로 부르는게 이상화된 사이트를 적극적으로 들리며 즐기는 사람은 윤리적으로 대한민국 공립교육 교사로서 초등학생을 가르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학원 선생과는 달리 공립교육 교사에게는 인성지도와 학생상담을 하는 역할 또한 있으므로 높은 윤리-도덕의식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고, 학생 입장에서 학원과는 달리 공립학교는 전학도 반이동도 힘들기 때문이죠.
    • 실제로 성매매를 했는지, 성매매가 한국에서 불법인지, 성매매가 비도덕적인 절대악인지, 그 사람의 성적 취향이 소아성애자인지와 무관하게 그 사람의 파면을 요구합니다.
      그 사람은 공개 게시판에서 자신의 학생을 (학생의 의사에 반하여) 성희롱했고, 성희롱의 대상이 되도록 했습니다.
      대한민국 교사 중에 소아성애자 있을 수 있죠. 성매매 한 사람 있을 수 있죠. 마음 속으로 온갖 나쁜 상상하는 사람 있겠죠.
      색출해서 처벌하는 것에 반대합니다. 가능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교사가 학생을 성희롱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어요. 그것도 신상털기가 아니라 본인의 적극적인 인증에 의해.
      이 사건에서 처벌 외의 다른 선택이 가능한가요?

      저의 질문입니다.
      1.
      그 사람이 한 행동이 성희롱이 아닌지?
      공개 게시판에서 학생을 성희롱한 교사가 파면을 포함한 강력한 징계를 받는 것이 부당한지?
      2.
      교사가 성매매 사실을 공개해도 강력한 징계를 받지 않는 사회, 강력한 징계를 반대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성매매를 감소시킬 수 있을지?
      성매매가 개인의 도덕성을 판단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는 점에 동의하는 것이 성매매 증가가 그 자체로 보면 사회도덕적으로 중립적인 현상이라는 입장을 의미하는지?

      본인이 논리적이라고 자뻑하시는 것 같은데, 비약과 감정적 호소, 논점 혼동으로 점철된 글과 댓글로 다른 사람들이 간과한 문제 한 가지를 물고 늘어지면 그것이 본인의 정당성을 보장해 준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거기다 핍박받는 소수의 선각자 코스프레. 이런 멍청하고 편협한 글로 파시즘과 싸우겠다고요? 파시즘이 만만한가 봐요.
      • 성희롱을 했다는 사실은 전글도 백플이 넘었지만 님한테 처음 듣는데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 -_- 저사람이야말로 평생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나락에 떨어질것같은데요. 그 어린이들이 일베에서 자기선생이 올린인증글에 달린 자신에 대한 성희롱리플을 읽고 평생트라우마로 시달리며 나락에 떨어질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그야말로 개소리라고 봅니다.

          월광보협 2013.05.30 댓글



          아,처음 들으셨군요.
    • 그냥 원래 느끼시던대로 "이 사람들이 초등학교 교사한테 열등감 느끼는구만"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 ㅇㅇ이미 반쯤 그러고 있어요. 학부모도 아닌데 교육청 홈페이지가서 저사람 파면요청글쓰고 그러는 사람들이요. 그리고 게시판에다가 파면요청글 쓰라고 선동하는 사람이요.
        • 맞아요 우리는 대통령이 되지 못했기에 대통령에게 열폭하고 있죠.
        • 학부모여야 자격이 생기는 군요. 왜요 해당사진 학생 부모 아니면 학부형이라도 그런 글 좀 올리지 말라고 그러시지?
    • 아무/
      네. 논리 굉장히 좋아하시네요. 듀게는 대세와 반대되는 의견을 매장하는 편파적이고 비민주적인 곳인것 같아요. 그럼 수고하세요. 전 이만.
      • 지금 뭐하시는겁니까? 왜 이렇게 악을 쓰고 비꼬시는거죠?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단순히 제가 님과 다른 의견을 가졌기 때문입니까? 정당한 의견게진이 아닌 상대방에게 빈정대는 것이 유치하다는 제 주장이 이런 비꼼을 당할만큼 님에게는 혐오스러운 이야기인겁니까?
        • 네. 어린이를 성적함의가 가득담긴 용어로 지칭한 주제에 교직에 종사하려고 하는 인간을 두둔해주는 의견과, 그를 향한 정당한 비판을 본인 마음에 안든다고 편파적인 것으로 몰고가는 의견은 저에게 좀 혐오스러운 것이라서요.
          • 남의 의견을 취향대로 취사하시는군요. 제가 언제 그런 인간을 두둔했죠? 다시 댓글좀 읽고오시죠. 저는 절차에 따라 엄히 따져 징계해야한다고 했을 뿐인데, 그 정도도 님에게는 '두둔'이 되는겁니까? 님이 듣고 싶으신 것은 그 찢어죽일놈 어디 광화문 광장에다 묶어두고 불태웁시다 이신것 같은데, 저는 딱히 그런 말까진 하고 싶지 않네요. 그리고 충분히 논박이 가능한 글에 '네, 다음 일베충'따위의 댓글이 님이 말하는 '정당한 비판'입니까?
    • 성매매 비범죄화에는 저도 찬성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설득력 있는 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으로 다른 사람의 신체를 직접적으로 사는 건 (그건 신체에서 비롯된 노동을 사는 것과는 결이 다릅니다.) 그 자체로 윤리적 문제를 어느 정도 내포하고 있고, 성매매는 그 지점에서 (신체 일부 매매, 자발적 노예제를 제외하고)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이기 때문에 쿨하게 '상거래의 자유'를 외치지는 못하겠습니다. 모든 행위는 개인적이면서 사회적인 여파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는 '성매매'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성매매를 우리 사회가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은 다릅니다. 회사도 윤리규정이 있고, 그건 법의 테두리보다 더 넓거나 좁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협력회사 직원에게 축의금을 과도하게 많이 받았다고 하면, 법으로 그것이 문제되지는 않더라도 회사 내부에서 '윤리적' 문제가 될 수 있고, 징계 사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 공동체에 기대하는 윤리적 가이드라인이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초등학교와 초등학교 교사에게 무엇을 기대할까요?
      초등학교 교사가 성매매를 할 수도 있죠. 솔직히 개인적으로 역겨운 일이지만 알음알음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자신이 교사라고 밝힌 사이트에 자랑하며 성매매 업소 어디가 얼마고 뭐를 추천하고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게다가 그 사람은 혐오댓글이 올라올 게 뻔한 곳에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의 사진을 올리기까지 했죠. 법은 어떻게 되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학생, 학부모, 학교의 교육 공동체가 그런 행위를 용납해야 하냐, 혹은 거기에 제재를 가할 권리가 전혀 없느냐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단순히 '성매매=불법=해고'가 아니란 겁니다.

      님이 예를 드신 것처럼 '과거에 성매매 여성이었지만 그걸 끊고 열심히 노력해서 교사가 된 사람'이 이 사례랑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님은 사람들의 분노가 단순히 성매매에 머물러 있고 그게 낙인처럼 한 사람을 옥죈다고 매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걸 예라고 들고 있는 겁니다. 만약 비슷하려면 교사가 어린이를 상대로도 음란한 글이 올라오는 사이트에 가르치는 아이들 사진도 올리고, 여러 성매매 업소에서 일한 경험을 자랑하면서 당신들도 돈을 얼마 내고 어떻게 즐겨라 추천하고, 다시 그 곳에서 스스로 교사라고 인증한 걸 학교와 부모와 학생이 알게 되었을 때도 아무 제도적 제재도 가해서는 안되냐고 물어야죠.

      우리 사회나 학교를 둘러싼 공동체가 교사에게 기대되는 행동이 있습니다. 성매매 그 자체의 범죄화가 논란되는 지점이 있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교사가 자유롭게 성매매를 하고도 그것이 학교에 알려져도 문제될 것 없다는 태도까지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님은 유럽에 계신다니, 그곳 사정도 궁금하네요. 거기서는 똑같은 일이 벌어져도 아무도 분노하지 않고 오케이입니까? 그 교사 징계하라고 하면 마녀사냥이라고 하나요.
      • 네.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정말 님말도 듣고보니 그런것같네요.. ㅜ
        솔직히 유럽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이나 고등학교정도의 교육기관이라면 별 문제 없을것이고,근데 초등학교라면 모르겠네요. 다녀본적이 없어서. 아는사람중에 초등학교 선생님이 있긴한데 평소에 할껀 다 하는것같거든요. 그런데 성매매가 합법인 네덜란드나 독일같은나라는 아마 괜찮을수도 있을것같네요..
        • 어린이마저 성적대상으로보고 네오나치가 드글대는 사이트에 공립교육 교사로서 자기가 맡은 아이들 사진을 올려놓고 '여기 로리들 참 귀엽지?'란 멘트를 쓰는것이 독일이나 네덜란드에선 괜찮을 수도 있을거 같다고요?
            • 글쓴 님은 유럽에 살지 않거나 살더라도 언어가 유창하지 않은 등등의 이유로 폐쇄된 커뮤니티에 갇혀서 현실을 모르거나 둘 중 하나일듯요.
    • 뭔가 종합선물세트같은 글이네요 본인은 아니라지만 성매매 옹호론 펼치는 사람의 전형이에요 논리나 어조나 포지션이나

      여자라 주장하시는데 아니라 확신은 못하겠으나 여자치곤 매우 드문 사고방식 어조를 가지고있다 얘기해야 겠네요 글만보면 딱 중2병 청년 느낌이라
    • 완전히 방향을 잘못 잡으신 것 같네요.

      일베 초등학교 교사의 파면을 얘기할 때 성매매의 허용이 합당한가/그렇지 않은가는 논점이 아닙니다.

      그는,

      1. (옳으냐 그르냐를 떠나) 현재 불법으로 규정된 행위를 했고 그에 대한 자랑글까지 올렸습니다.

      2. 자신이 가르치고보호해야하는 대상인 미성년자 학생들의 사진을 그들이나 보호자의 동의없이 성적인 희롱거리로 내놓았으며 역시 성적인 단어로 지칭했습니다.



      이 경우 - 특히 2번째 항목 - 해당 교사에게 직무를, 그 어린 학생들을 계속 맡기는 게 타당할까요?
      • 아마 대답 안하실듯 ㅋ
    • 위에 트롤링 어쩌고 언급한 분들.

      여기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교사한테 열폭하는 히키들' 따위의 글을 쓰는 사람에게 저 정도의 빈정거림도 허용이 안되는지 거꾸로 묻고 싶군요.

      원 글 쓴 분.

      성매매의 윤리나 합법화의 문제는 별도의 주제가 될만합니다만, 이 사안에 있어서 성매매 자체의 윤리적 정의를 갖고 들어오는 건 물타기라고 할 만합니다. 본질이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재가 그다지 윤리적이지 못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교사가 되기 위해 -시험 잘 보려고 - 노력한 것과 이런 징계는 의존성이 그다지 없습니다. 임용고시 같은 건 교사가 되기 위한 하나의 지식에 관한 자격을 보는 것이고, 교사라는 직업은 그것 외에도 자격에 대한 윤리적 규정이 존재하니까요.
      • 원글에 교사한테 열폭하는 히키들이라는 말이 어디 있는지(삭제된건지) 찾을수는 없지만 글이 공격적인건 사실입니다만, 허용을 운운하는건 웃기군요. 얘도 빈정댔으니 나도 빈정댈거야 인가요? 이런 양비론보다는 같이 빈정대지 않는게 더 나은방향같은데요. 물론 그것이 힘든일이라는 건 알지만요 ㅠㅠ (저 역시...)
        • 애초에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이 글은 어제의 연속입니다.

          제가 친절하게 찾아드렸습니다. 어제 100플이 넘은 글에서 이러셨죠.

          "아. 국민의 상식ㅋ 언제나 지 좋을때만 국민의 상식이죠. 사실은 그냥 가진거라고는 일배충에대한 도덕적우월감밖에 없는 히키들이 일베하면서도 교사된사람 보고 너무 질투나서 저사람의 인생도 망가졌으면 좋겠어서 막 열폭하는거잖아요..."
          • 우선 제가 할 수고를 덜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보니까 정말 말씀이 너무 심하시네요;;; 일베에 분포하는 계층에 대한 다양성과 순기능을 다방면으로 볼 것을 주장하시면서도 반대집단을 하나로 묶어 싸잡아 히키라는 둥 라벨링하는 짓거리는 우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제 남편만 가는지 안 가는지 알면 되구요."
      결국 본인 남편은 성매매 업소에 가는게 싫다는 이야기군요..;; 이 무슨 이중잣대?

      "저는 일베가 좋습니다."
      네~ 알고 있습니다. 굳이 게거품 물며 확인사살까지야;;

      "일베에서 악영향을 받지 않았으면 저 여성혐오남성들이 여성혐오가 없었을것같나요? 매매춘 안했을것같나요? 특정지역인 비하안했을것같나요?"
      부추길 필요는 없습니다. 없애기 위해 다함께 노력해도 모자란 판입니다. 게다가 일베는 나이제한이 없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자유로운 곳이죠. 채 바른 인격이 형성되기 전의 아이들을 범죄소굴에 그냥 둘 수는 없지요. 유럽에 사신다니 아시겠네요. "모든 아이는 어른의 아이다!" 제 마음에 항상 품고 있는 말입니다.
    • 아무/
      아뇨. 님의 의견이 그렇다는게 아니에요. 리플을 다시한번 읽어주시길^^. 그리고 문제가 된 사건에서 편리한 부분만 취사해서 주장이랍시고 나열한건 본문이겠죠? 아무튼, 전 정말 이 스레드에서 빠집니다. 수고하세요.

      p.s : 광화문에 묶어두고 불태우는건 법에 대해 모르는 제가 볼때도 법의 처벌을 강도높게 받을일 같습니다.
      • 다시 읽어도 모르겠는데요. 제대로 주어를 서술해주시길^^. 갑자기 뜬금없이 비꼬면서 의도니 뭐니 저열하게 공격하신건 끝까지 사과하시지 않고 가시는군요. 네 수고하세요.
    •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지점과 핀트가 다릅니다. 자꾸 물타기 하시는데 여기서 논쟁할 가장 중요한 지점은 아이들을 추잡한 음담패설의 무대에 올렸다는겁니다. 게다가 친절하게 사진까지 덧붙여서!

      여자분인지 아닌지 알 수 없으나 암튼 여자분이시라고 하시니 그렇다치고, 내 '어린' 아이가 저런 추잡한 대화의 대상이 되길 바라십니까? 그렇다고 하신다면 엄마의 자격도 어른의 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 남편만 성매매 업소를 안 가면 된다고 하셨으니 내 아이만 이런 일을 안 겪으면 된다고 말씀하실건가요?
      스스로 '글빨 쩔고 똑똑하다'고 하시는 분이 어디서 뭘 배웠기에 기본도 모르십니까?

      어제부터 아침마다 똥 밟은 기분입니다.
      • 제가 부모라면 기분 나쁠수도 있겠지만

        저 사람이 그 일로 교사직을 짤려야 된다면

        거기에 대해서는 반대할 겁니다.
        • 아이 있으십니까? 전 없습니다.

          하지만 조카만 봐도 가슴이 서늘합니다. 넘어져 어디 한군데만 까져도 애간장이 녹습니다.



          내 조카가 인격적으로 완벽한 교사에게 교육을 받기를 바라는 욕심은 없으나, 적어도 내 조카를 성적 대상으로 삼아 음담패설의 무대에 올리는 선생에게 교육받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님이 아이가 생기고도 이 견해가 유지될 지 궁금하군요.
    • 성매매에 관한 논란은 있지만 현행법상 불법인데 자랑하는 글을 올린 것은 문제라고 하시는 분들

      진중권은 변희재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법원으로 유죄 판결받고도 자랑이라도 되는 것처럼 히히덕 거렸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진중권이 대학 교수하는 것도 결사적으로 반대하시겠네요
      • ㅋㅋㅋㅋㅋㅋ님 뇌구조는 성매매 반대=적=적의 리플을 읽을 자비따윈없다!인가요



        물타기도 이정도면 큰웃음인데요
      • 아후.... 듀게잉여님의 댓글엔 이러한 예시가 참 자주 등장하는데요, 매번 설득력이 없어도 너무 없네요. 지금 진 대 변의 사례가 교사의 성매매,성희롱으로 자격을 논하는 내용과 어디가 통한다 생각하시는겁니까...
    • '사회각계각층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pc함이니 뭐니하는 제한은 다 집어치우고 솔직하게 최대한 있는그대로 들을수있는곳이 바로 일베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고 다양하다는 게 고인을 희롱하고 지역 비하에 처참하게 죽은 시신을 보면서 깔깔대고 자식 잃은 어미에게 택배 운운 수간에 아이를 성적으로 희롱하고 강간모의 하는 것이군요.

      솔직하고 다양하다는 말이 이렇게 소름끼치는 말인지 처음알았어요. 현실의 제 주변엔 이런분이 없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하긴 그쪽식 표현에 따르자면 전 홍어에 좌빨보X에 김치년이니깐 알아서 피해주겠지만요. 배설을 하면 본인은 좋겠지만 그 똥을 맞는 사람도 있다는 걸 아세요.
    • 듀게잉여 / 어제 듀게잉여님이랑 (제 깐에) 굉장히 열심히 설전을 벌였지만, 듀게잉여님 생각이 뭔지는 압니다. 이 놈의 나라가 선비들이랑 페메니스트들 도덕적 우월감으로 성매매를 불법화 시켰을 뿐, 성매매에는 정말 아무런 윤리적 사회적 문제가 없는데, 그거 갖고 사회에서 징계주는 게 맞냐는 겁니다. 정말 성매매가 윤리적, 사회적 문제가 '전혀' 없다고 믿는다면 사실 그렇게 주장할 수 있죠. 동의는 안 하지만 이해는 합니다. 성매매는 아무 죄가 없는데 왜 벌을 주나요 잖아요.

      그러나 성매매가 비범죄화에 대한 논의가 있고 거기에 상당 부분 설득력이 있더라도, 우리 사회가 (혹은 그 어떤 자유로운 사회도) 성매매에 내포된 윤리적 불편함이 전혀 없는 곳은 없고, 더 솔직히 말하면 대부분은 현실적인 이유로 비범죄화하여 관리 혹은 묵인하는 거지, 그 행위 자체에 윤리적 문제가 없다고 손 뗀 곳은 없습니다. 언젠가 삼성에서 성매매 대리점을 내어도 저항이 없는 그런 날이 오면 저도 손들 수 밖에 없겠지만요.

      단순히 불법이어서가 아니라, 불법으로 규정된 이유가 되는 비윤리성이라는 게 있고, 문제의 일베 초등교사는 그 비윤리성을 굉장히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방식을 몇 차례나 보여줬고, 초등학교라는 사회공동체가 그런 윤리성이 얼마나 요구되고 그것을 어떻게 다룰 것이냐의 문제라는 겁니다.
      • 사회공동체에서 비윤리적으로 규정했다고 해서 그것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성매매를 동성애로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어떻겠습니까. 듀게에서는 체감 못하는 분위기라 제가 여러차례 말했지만 세상에는 아직도 동성애를 비윤리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여론조사보면 동성결혼 합법화 찬성 25% 반대 67%입니다. 만약 동성결혼한 사람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을때 퇴출시키자는 여론은 아마 지금보다 훨씬 더 심할 겁니다. 그건 불을 보듯 뻔합니다. 하지만 그때도 저는 조금의 고민도 없이 퇴출에 반대하는 편에 설겁니다. 듀게의 많은 분들도 그러시겠지만요.

        다만 어제도 말씀 드렸듯이 초등학교 아이들의 사진을 허락없이 올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할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 잉여님 사뢰공동체가 합의본걸 지킬필요가없다면 우리는 합의를 할필요가없는거고 님하고 대화를 나눌이유도없어요.

          각자 생각하는대로 살면 그만이니까요.
        • 잉여님 사뢰공동체가 합의본걸 지킬필요가없다면 우리는 합의를 할필요가없는거고 님하고 대화를 나눌이유도없어요.

          각자 생각하는대로 살면 그만이니까요.
    • 일베같은데서는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듯 자신의 인생에 대한 글을 쓴다거나 하는것을 볼수가 잇는데 사회각계각층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pc함이니 뭐니하는 제한은 다 집어치우고 솔직하게 최대한 있는그대로 들을수있는곳이 바로 일베라고 생각합니다. 일베가 더러운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저런식으로 더럽게 생각하는겁니다. 일베는 솔직하게 그 더러운마음을 드러내는거구요. 듀게는 그런마음이 있어도 드러내지 못하는거구요. 그 차이가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더러운생각도 하고 좋은 생각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생각만하는 고결한사람 따로있고 더러운 일베충 따로있고 그런것이 아니라요. 만약 자신은 스스로 고결한생각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당신의 내면속 드러운부분이 너무 커서 바라보지도 못하고 인정하지도 못하는겁니다. 그러다가 히키되요ㅋ; 마음에 병생깁니다..

      ? 일베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인터넷커뮤니티에 들어가서 글읽으면 XX인이 되는겁니까? 저는 저도 모르는사이에 졸지에 님과같은 듀게인이 된건가요? ㅠ 더러워


      어제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읽을까 말까 주저하다 읽었는데 역시 이해가 안되는 분이시네요. 심지어 감동스러운 글을 써서 일베인을 감화시키라고 충고까지 하셨는데 바로 댓글에서는 난 일베인이 뭔지 모르며 듀게인이 더럽다고 하시는군요. 이 분은 이중인격자인가요? 다중이 캐릭터 구축 중?
    • 생각에서 그치는 것과 실행의 차이를 온라인 상에서 혼동하는 분들이 있는데.. 온라인에서 글을 쓰거나 컨텐츠를 올리는 건 이미 '행동' 입니다. public 한 공간에서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특정 행동을 하는 거죠. 단순히 자극적이고 위법한 상상만 하고 그치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

      원 글 쓴 분도 자꾸 그 점을 간과하고 있어요. 일베를 옹호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 화장실에서는 똥을 싸도 된다는 둥의 논리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는 화장실이 아닙니다. 시장 같은 것이죠. 그곳에서 발생한 많은 컨텐츠는 전국으로, 전세계로 퍼져 나갑니다.
    • 첫 댓글에 기분 나쁘셨다는 분이 많으셔서 죄송하군요.

      닉네임만 보고 발끈해서 첫댓글로 남긴건 아니고
      바쁜 출근 길에 시간 내서 읽은 글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똥이라서 반사적으로 튀어 나온 말입니다.
      센스를 부리려 했다면 조금 더 가다듬었겠지요. 저렇게 직접적인 표현이 아니라.

      왜 똥이라고 하는가 하면,
      요즘 온갖 게시판에 출몰하는 일베 잠복꾼들의 논리(라는게 있다면) 전개 방식과 똑같거든요.
      일베 관련한 문제가 생기고 그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면
      관련된 문제의 본질에서 벗어난, 뭔가 글을 통해서 겨뤄볼 만한 부분만 혹은 '판단중지'된 부분만 똑 떼어다가 토론을 유도하여 물 흐리기.
      그리고 그 글에서조차 중간중간 예시 혹은 PC함을 내세운다면서 5.18이 어쩌구 피장파장이 어쩌구...

      그건 그건거고,
      짜증나는 마음에, 긴 글 쓸 수 없는 상황에서 게시판에 뛰어든 것이 제 일차적인 잘못이고
      여러 사람의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 표현을 사용한 것이 두번째 잘못이겠지요.
      죄송합니다.
    • 쓰신 원글과 크게 상관은 없지만 기왕 인증하신 김에 궁금한 거 한 가지 여쭤 봐도 될까요...;;; 일베는 호기심에 몇 번 들어가 봤습니다. 제 멘탈도 뭐 연약하진 않은 편이구요. 그런데 도저히 거기는 오래 붙어 있기가 힘들더군요. 일베 하시는 여자분들한테 궁금한 것이, 거기서 압도적으로 나타나는 여성비하적 발언이라든가 적대적인 분위기들이 견딜 만하신지요? 그런 것을 감안하고서라도 일베에 굳이 들어가 얻어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뭘까 궁금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우월감이죠. 남자 뜯어먹고 게으르고 좌빨들한테 세뇌나 당하는 골빈 김치녀들과 자기는 다르다는 우월감. 거기서 욕 먹는 여자들은 자기와는 전혀 다른 생명체이기 때문에 기분 상할 이유가 없습니다.
        • 익명성이 주는 안전장치 속에서 느끼는 우월감, 쾌락.. 그런 것을 말씀하시는 것이죠? 본인은 일단 일베 유저들의 타겟이 아니니까. 마치 공포영화를 즐기는 방식과도 비슷하겠네요.
    • 주된 논지는 너무 익숙하고 그래서 너무 뻔하기에 별 관심이 없고...

      슬쩍 슬쩍 드러낸 정체성이 너무 웃겨요 유럽에 사는 일베하는 여자. 세가지 요소 중 진실은 딱 하나일 거 같은 느낌.
      • ㅋㅋ 저도 여자 아니라든데 한 표. 등업고시까지 보면서 산업화하려는 열정이 놀랍네요.
      • ㅋㅋ 빙고. 저도 막 스크롤 내리며 요부분만 딱 눈에 들어왔음.

        뭐 이너넷인데 자기가 그러고 싶다는데 그런든지 말든지 상관하고 싶진 않고.
    • 일단 해당 학부모들은 문제의 교사를 고소해야 한다는데 원글님도 반대하지는 않으실듯 해요.
    • 성매매에 대한 입장과는 별개로

      교사는 타직종에 비해서 윤리적 요구가 좀 더 높은 직업이죠. 글쓴님은 임용고시 들먹이며 뭐라뭐라 하셨는데, 그건 교사의 (법적)자격에 관한 얘기에 한합니다. 그러나 교사의 자격외에도 세계 대부분의 사회는 교사에게 자질, 높은 청렴성과 윤리의식 등을 요구합니다. 단순히 지식 전수가 목적인 강사가 아니라 교사에게는 말이죠.

      쉽게 말해서 일반 학원 강사가 성매매해놓고 인증하면 에라이 미친놈 하면서 학생에게 학원을 안보내면 그만이지만, 초딩 교사가 성매매해놓고 인증하면 미친놈+징계대상이 되는거죠. 범법 저질러놓고 인터넷에 인증한거처럼 윤리의식 홀리쉿인 교사가 어딨답니까.ㅋㅋㅋ 윤리의식도 문제지만 제가 보기엔 기본적인 아이큐가 안되는 놈 같습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교사의 징계를 청원하고 그중에서 중징계인 파면을 청원하는 목소리도 있는데, 그 청원을 받아주고 안받아주고는 국가가 여론을 수렴하든, 알아서 심사숙고하든 할 일인거죠. 근데 거따 데고 청원은 역겹다. 이런 무식한 소리를 길게 늘어놓으면 아침부터 황당할 뿐이죠. 청원은 국민의 기본권인데, 그 행사가 역겨운가요?
    • 성매매에 대해서 엄청 멍청한 판타지를 갖고 있으시네요. 애정을 사는 불쌍한 행위가 아니라, 돈으로 인간을 사는 행위입니다. 즉 섹스나 애정보다도 돈으로 내가 니년 하나쯤 맘대로 할 수 있다는 식의 권력관계입니다.

      그리고 정당한ㅋ거래ㅋ라고 하셨는데ㅋ웃으면 되나요? 예를 들어 집창촌에서 성매매를 한다고 칩시다. 성매매 여성에게는 손님을 선택할 권리가 없고, 돈을 받지도 않습니다. 마치 가게에서 가방을 살 때 가방이 돈을 받지 않고 손님을 가리지 않는 것처럼요....거래는 포주와 손님 간에서 이뤄지는 것이고 그 과정에서 여성은 완전히 물건과 똑같습니다. 이게 어딜봐서 정당한ㅋ거래ㅋ입니까? 성매매여성은 사람도 아니랍니까? 안쓰러운 애정같은 개소리를 하셔그러는데요, 성매매는 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런 애틋간질한 것이 아닙니다. 칼을 들었을지 꽃을 들었을지 알 수 없는 상대와 나체로 한 방에서 1:1상태가 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가요. 하지만 구매자는 포주에게 돈을 지불했으니 여성은 물건처럼 응해야합니다! 실제로 성매매시에는 성구매자에 의한 폭력이 꽤 발생하고, 죽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성매매는 단순히 정조도 못지키다니 쯧쯔 하고 경멸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성들의 인권을 철저히 짓밟는 체계에 동조하고 있으니 싫어하죠. 성매매에 동의하시려면 여성에게 인권이 없다는 것에도 동의하셔야 할 겁니다.



      실제로 성매매는 거의 인신매매와 연관이 되어 있죠. 성구매자는 이걸 알면서도 사겠죠? 인신매매가 나쁘다고는 생각하시죠? 그런데 돈주고 여성을 사는 행위는 왜 애정이 어쩌구 이딴 소리를 해요?



      그리고 성매매여성이 초등학교 교사가 되면 어쩔거냐고 했는데, 뭐가 문제죠? 성매매여성은 성폭력 피해자이고 그 일베인은 성구매자입니다. 다시말해 성폭력 피해자와 성폭력 가해자니까 전혀 다른 위치예요. 어딜 같이 놓나요?



      그리고 파시스트ㅋ라고 하시는 것에서 2차 웃음이^^ 파시즘이 뭘까요? 집단의 결속과 이익의 수호를 위해 특정 집단을 절멸에 이르게 하는 것에 동의하였다, 라고 생각합니다. 나찌로 예를 들자면, 독일(아리아 민족)의 결속과 이익의 수호를 위해 유태인이라는 타겟을 잡고 유태인을 극단적으로 배제하는 것에 대부분이 동의를 한 것이었지요? 이걸 치환해볼까요? 남성 대부분의 단합과 욕정해소ㅋ의 권리를 위해 특정집단(여성)에 대한 인권을 짓밟는 것에 동의한다. 이게 바로 성매매 논리네요^^ 파시스트가 님이라는 걸 이제 아시겠죠?



      성매매든 성추행이든 성적 폭력의 구조에 가담하는 것이고, 심지어 그 일베인님께선^^ 후기까지 올려서 확대재생산에 기여하셨네요. 솔직히 짤없이 불법이고 짤려야 마땅한 일을 놓고, 미친듯이 옹호하는 사람들을 보며 와 여성과 성매매에 대한 인식이 진짜 똥망인 사회라는 것을 마이 느낍니다.





      그리고 나이 드셨으면 이상한 생각으로 방향전환 하시지 마시고 제발 남도 생각하고 사시길 바랍니다.
      • 오늘은 여기에 붙겠습니다. +1
      • 잘 읽었습니다. 덕분에 체증이 가라앉는것 같습니다. 문제를 의도적으로 왜곡하고 호도하는 사람들이 복창 좀 했으면 좋겠네요, 원글이 포함해서.
    • 듀게잉여/
      제가 어찌 학교를 둘러싼 공동체가 정한 게 무조건 옳다고 주장하는 거겠습니까?
      듀게잉여님처럼 '성매매는 범죄지만 정당함 그러므로 교사가 징계받아서는 안됨'이라는 논리에 대한 반론으로 '성매매 범죄화에 논쟁적인 부분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성매매는 윤리적인 부분의 논쟁점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특정 사회공동체가 그 부분에 더 엄격한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가질 수도 있으며, 초등교사 성매매 및 자랑은 여기 해당됨'고 말씀드린 겁니다.

      무엇이 공동체의 윤리적 가이드라인이 되어야 하느냐는 당연히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그건 논쟁이 될 수 있는 사안이고, 이 경우 (일베 성매매 교사 건)에서 저와 (아마도 듀게인 다수가) 그건 징계감이라고 주장한다는 겁니다. 이게 파시즘이나 우월감 폭발에서 오는 억지가 아니라는 거죠. 동성애는 어떻냐고요? 뭐가 어렵습니까. 동성애자 교사는 학교 공동체가 규제할 윤리적 가이드라인에서 전혀 해당되지 않는다고 우리는 주장할 겁니다. 이게 받아들여지길 희망하면서요.

      마찬가지로 듀게잉여님 같은 분이 교사가 성매매 경험 자랑해도 괜찮다고 주장하고 공론화하려는 권리도 보장되어야 한다는데 매우 동의합니다.
      성매매가 비범죄화 논란이 있으니 자동으로 학교에서 교사에게 성매매 하지 말고 자랑하지도 말것이 요구되어서도 안된다는 증명된다는 식의 주장이 틀렸다는 겁니다.
      (덧붙임. 만약 듀게잉여님이 더 낮은 곳으로 내려와 토론해주신다면, 우리는 가상의 부모와 학생과 시민들 앞에서 그 교사를 징계하는 것/묵인하는 것이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다른 교사들과 교육에 어떤 영향을 줄지 같은 걸로 토론할 수 있겠죠.)
    • 성매매에 대한 개인의 도덕적 관점과 직업교사로서의 책무는 별개의 건입니다.
      개인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행위일지라도 그게 직업윤리에 어긋나면 제재를 받는 게 이 사회의 룰이고요.
      양심적 병역거부(이걸 성매매랑 같은 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오해없으시길)를 하면 사회적 제재를 받잖아요? 그 제재의 정도에 대한 논의야 가능하겠지만 제재 자체를 없앨수는 없죠.
      월광보협님은 개인의 양심이나 도덕에 거리낄 게 없다면 그게 무슨 문제인가에 집중하고 계신데
      사람들은 교사로서의 책무의 지점을 얘기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불법이 중요한 화두가 되는 거고요.)
      사람들이 가리키는 지점을 보시는 게 어떨까요? 개인의 양심과 도덕만으로 이 사회가 굴러가는 건 아니니까요.
      만약 어떤 개인이 자기 양심과 도덕에만 기대어 살 생각이라면 어디 산에 들어가서 혼자 살면 됩니다. 사회생활은 포기해야죠. 교사는 언감생심이고요.

      어퓨굿맨이라는 영화가 떠오르네요.
      자기 양심에 거리낌없이 코드레드를 명령했던 잭니콜슨은 결국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만 떠들다가 잡혀갔습니다.
      그리고 그 명령을 따랐던 병사 두 명은 역시 군복을 벗어야만 했죠.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 내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도 얼마든지 사회의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회는 나 개인의 양심이나 도덕을 그 사회의 룰로 기준잡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론. 그 교사에 대한 비난의 지점은 개인의 양심이나 도덕성을 배반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사회적 책무를 다 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 어제는 진지하게 댓글 달았는데, 오늘 글을 읽으니 허탈하네요.

      지금쯤 새벽 2시-5시 사이 언저리쯤 어딘가에 살고 계신다 하신 일베하는 여자분.

      정말 길게 글을 쓰다가, 내가 아침부터 이게 무슨 짓인가.. 싶어 관둡니다.

      "저는 그래서 일베가 좋아요. 저는 여자니까 일베에 글은 안쓰지만" 이 부분에서 크게 웃었습니다.
    • 저는 세상천지 어떤 대단한 직업을 가진 사람도 범법자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윤창중처럼 부끄러운 일을 저지른 사람까지도! 참아줄 수 있습니다. 왜냐... 그사람은 누구를 가르치진 않으니깐요, 그 사람은 적어도 직접 인증하진 않았으니깐요.

      학교의 교사라는 직업은 단순히 가르치기만 하는 것도 아니죠, 교권이 바닥이네마네 해도 선생은 학생에게 완전체로 보여야해요. 속으로 변태적인 생각이든 행동이든 뭘해도 되지만 그걸 드러내는 순간 그 사람은 더이상 누군가에게 (그것도 10대초까지의 어리디어린 아이를) 가르칠 자격을 상실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아.. 저는 이 껀을 옹호하고 별 시답잖은 pc함 찾는 사람들에게 (듀게엔 두명 정도 있는 것 같네요) 화가 나 미칠 지경입니다. 다른 분들은 잠재적으로 저런 인간 만날 확률이 아직 적을 지언정 저는 내년에 바로 아이를 학교에 보내야 하는데 저런 쓰레기가 학교까지 침투해있음을 멀쩡히 떠벌리는 세상이라니.

      기가 차 죽겠습니다.



      글쓴분 여자분 아니라는데 저도 한표.



      마지막 단락은 정말 어처구니없이 구태의연하자나요. 그런 것들로 일베가 개선될리 없다는 걸 뻔히! 알면서 모냥빠지게 왜 올렸나 싶네요.
      • 토닥토닥..
        세상에는 개쓰레기같은 선생보다는, 좋은 선생님들이 더 많습니다(저는 그렇게 믿어요)
        속상해 마세요. 모든 학부모도 같은 마음입니다.

        성매매를 (실정법 상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했든 말든 그건 사람들이 알 수가 없지만
        그것을 자랑스레 드러내는 도덕관+윤리관+가치관을 가진 사람은 절대 '선생'이 될 자격이 없다는데 동의합니다
    • 톱니바퀸가 뭔가 하던 올드비 강퇴 이후로 듀게 논쟁 <여자-군대-성매매> 사이클의 글을 보기 어려웠는데 빈자리를 잘 채워주실 것 같네요. 기대됩니다. 보존의 법칙!
    • 원글에 일부 동의하고 있었는데 다른 분 댓글로 사건을 알고나니(과거 성매매 경험을 인터넷에 올렸나보다..했는데 그게 아니라 자기 제자를 로린이 라고 지칭하고 장난을 쳤군요. 이런 개새..) 가서 멱살이라도 잡고 싶네요. 이 지경으로 직업에 회의가 들면 얼른 사표내길.
      • 성매매경험+로린이+사진업로드 셋 다입니다
      • 그냥 경험이 아니라..

        사용기 같은 것이었습니다. 지식 나눔이라고나.
    • 근데 저런 생각을 가지고 일베를 좋아하는데 여자라서 일베를 안갈 이유는 뭔가요; 아 글을 안 쓰는거군요. 그게 더 이상해;;
    • 잉여님 하고 일광보협님 두분다 소통이 안되는 결정적이유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국사회의 법률적인 가이드라인과 윤리적 가이드라인안에서 이야기하는데 두분은, 나는 그렇게 생각안해 라고 하니 소통이 안되는거예요.



      그리고 아침 7시. 그리고 여기는 한국 국민대다수가 출근하는 아침시간.



      근데 월광보협님은 자기직전이라고.



      아예 따로갈려는거예요 이게.

      실제를 인정안하고 이야기를 하면 이야기가 될턱이있나요
    • 1.
      교사가 왜 윤리적 모범을 보여야 하는건지. 전 잘 모르겠는데요.
      그걸 요구했다면, 그것에 합당한 존경과 보수와 지위를 보장해주고.
      그것을 요구해야 옳지 않나요. 그냥 직장인으로 대우하고, 윤리적이여야 한다?

      모순 아닌가요.

      2.
      전 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이분 글 찾아보니까 지난 번에도 여자 행세하면서 글 올렸던데... 이번엔 나름 논리를 갖추려 했네요. 그래봤자 궤변이지만요.

      그리고 echoic님은 갈수록 못 견디시네요. 누가 일베 욕을 하거나 일베 옹호론자를 비난하면 괴로우신 듯.
    • 자기 남편만 안 가면 된다고 말하는 걸 보니 자기야말로 성매매 여성을 일종의 수단으로 보는 거 맞구만.

      -> 이 사람의 의도는 어그로 끌면서 듀게를 분열시키고 여자를 욕 먹이려는 것일듯.
    • 지금쯤 분명히 주무시고 계실, 유럽 어딘가에 사시는, 마르케스의 팬이시며, 성별은 여성이신 월광보협님, <자유>를 말씀하시네요.
      자유란 것은 말이죠, 남을 나와 똑같은 인간으로 존중할 때 보장되는 것입니다. 남의 처지를 나의 처지로 바꾸어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가 가능한 인간에게 주어지는 것이에요.
      타인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하는 더러운 생각을 실행에 옮기면 제재를 받는답니다.
      제자들 사진을 업로드한 것에 대해서는 끝끝내 모른 척하시는데, 진심으로 그것도 자유라고 생각하세요?
      님을 대상으로 누군가가 더러운 상상을 하고, 현실에서 표현하거나, 심지어 실행에 옮기려는 시도를 한다면, 그 시도를 낄낄거리며 공개하여 공유한다면, 그때도 그들의 도덕성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하시려나요?
      대답 안 하실 거죠? 알고 있어요.

      님이 생각하는 자유가 상식이 되는 세상이라면,
      (서양에 사시는 동양인 여성인) 월광보협님도, 우리 모두도 살아가기가 몹시 힘든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글쎄요, 방정맞게도 님이 한국에 사시는 남성일 것 같다는 근거 없는 생각이 자꾸 드는 건 기분 탓이겠죠?
      내일 아침에 또 오시나요?

      아무튼 잘 봤습니다.
      소문으로 듣던 걸 몸소 보여주시니, 5월의 마직막 날도 참으로 상쾌한 것이 세상이 막 아름다워 보이고 좋네요.
    • http://djuna.cine21.com/bbs/view.php?id=main&page=14&sn1=&divpage=38&sn=off&ss=on&sc=on&select_arrange=hit&desc=desc&no=108493 =

      wankie =월광보협

      이미 내쫗긴 전적 이 있는 사람이죠..이 사람은 그냥 무시하세요~
      • 어떻게 동일인인지 아시는거죠? 궁금해서 물어보는거에요.
        그럼 여성이라고 하는것도 거짓인건가요?
      • 어떻데 아셨는지 궁금한데 이게 사실이면...일관성있네요..지루한게 죄인.. 재밌으면 비열하고 싸가지없는 것이용서되는 사이트를 찾으셨으니
      • 혹시 증거 있으시면 듀나님한테 쪽지 보내시는 편이 좋을것 같아요. 저때 강퇴였는지 자진 탈퇴였는지 몰라도 경고누적은 여전할테니까요.
      • 으잉. 정말요?!

        글고보니 어째 그런 듯도 하나 알쏭달쏭..

        왜케 재미 없어지셨나.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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