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주에게 호섭이가 로또는 맞을지 모르지만 1등은 아니고 4등 정도일 거 같다

 

   - 호섭이도 말했지만 태섭이는 일단 장남이라는 굴레에서 본의 아니게 (?)  벗어나 버려서 그 몫이 몽땅 호섭부부에게

 

     맡겨질 거고......호섭도 각오하고 있음.     대이을 증손주 빨리빨리 낳는 거부터,  현재 민재여사가 하고 있는 그 번잡하고 고달픈

 

     육체노동까지 몽조리 연주 몫으로 물려질 거고.      한마디로 맏며느리 아닌 맏며느리가 되어야 하는 상황.

 

     본인도 알고 있고 각오하고 있으니 별 문제없겠지만 참 몸 하나는 고달플 거 같음.  (그래도 마음은 편할 거 같기도;)

 

 

 

2. 또다시 쓸데없는 생각이......       들마가 아니라 현실이었다면 병준의 '오너의 무남독녀 딸과의 결혼'이   15명의 이복형제들에게

 

   미칠 영향???? 은 어땠을까요?      로또를 맞던,  유산이 굴러들어오건 하면 생전 연락한번 없던 친척들에게 전화가 빗발치는 현실상

 

   거의 왕래가 없는 걸로 보이는  12명의 이복형제들에게서 이런 저런 청탁이 들어오지 않을까요?

 

   ㅎㅎㅎ        아님, 일본의 회장님이 양전무의 뒷조사를 해보라!!!!!        한 결과 아버지가 첩이 5명이었으며,  이복형제까지 도합 15남매라는 걸

 

   알고  반대하실지도 ? ㅋㅋㅋㅋㅋㅋ

 

 

 

3.  당췌 양씨집 호적은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할아방이 죽어도 이혼 안해주다가 이집 들어왔으니 법적 아내는 아직 할머니일거고.    그 결과  12명의 첩의 자식까지 본처자식으로  되어있을 확률이

 

    큽니다.  아님, 각각의 자식들은 생모 밑으로 되어있다던가 하는 걸까요?   출생신고 때 이렇게 올리는게 가능하다네요.  근데 할아방은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섬세한 캐릭터가 아닙니다.  바랄 걸 바래야지.......

 

 

    짝짝삼촌이 큰형에게 푸념하길 아버지 재산이 얼마간 남아있어도 15등분하면 얼마 안될거다.  근데 엄마는 좀 짭짤하실거다 뭐 이러던데 (배우자 몫은 더 되니)

 

    할아방 죽고나면 몇몇은 상 치르러 오고,  몇몇은 외면하겠지만 재산분할이야 할머니 몫 떼고 15등분 간단하지만.......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면 알마 안되는 유산이지만 3형제 외에 호적에 올라가 있으니 나도 달라는 후안무치 서자들이 나타날까요?

 

    자기 죽을 때가 되었다고 본처에게 기어들어왔지만 솔직히 훨씬 젊은 5번째 첩까지 앞세웠는데 그 전에 옮기다니 타이밍 하나는 기가 막힌 사람임.

 

    그리고 제 불길한 예감에 할머니 보다 오히려 더 오래 살면서 장남 부부 고달프게 할 사람임.  

 

 

 

 

     여러번 말하지만 쓸데없이 진지하게 드라마를 보니 이 모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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