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4 22:59
사실 진작 나왔어야 할 박스세트 타이틀이긴 합니다만 이제서라도 나와서 다행이고 반갑네요.
영화보다 빵빵한 코멘터리가 더 즐거워요. 역시나 이런 류의 고전 한국영화에서 빠지지 않는 코멘터리 해설자들인
정성일,박찬욱의 입담과 방대한 지식과 해설이 기대됩니다.
한국영화 dvd는 코멘터리 한글자막 지원 좀 해줬으면 좋겠어요. 특히 정성일 코멘터리는 내용은 좋은데 그의 육성은 너무 듣기 괴로워서요.
임권택 감독 컬렉션에서 정성일과 임권택이 둘이 코멘터리 하는데 인내력의 한계를 시험했습니다. 역시 내용은 좋은데 정성일의
그 특유의 억양에 임권택의 너~무 느린 말투 때문에요.
* 작품 코멘터리 *
<돌아오지 않는 해병> - 최동훈 감독(타자, 전우치), 주성철 기자(씨네 21 기자)
<검은 머리> - 박찬욱 감독(올드보이, 박쥐), 김영진 영화평론가
<휴일> - 정성일 영화평론가/감독
<암살자> - 오승욱 감독(킬리만자로), 주성철 기자(씨네 21 기자)
이혜영의 인터뷰가 당연히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없네요.
2010.09.04 23:12
2010.09.04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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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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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