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8.08 10:24
이것 저것 챙겨먹는 약이 많은데 요즘에는 거기에 얹어서 파파야 효소라는 걸 더 챙겨 먹습니다.
주황색 거대한 호박씨 같이 생긴 놈인데 맛은 달달하고 파파야 건조시킨 듯한 냄새가 곁들여져 간식(응?)거리로 먹을만 합니다.
평소 소화 기능이 별로라고 생각하는데다 큰 배설물의 색과 모양이 별로라 유산균도 먹고 비타민씨도 먹고 해도 그닥 개선되지 않던 것이 이 효소를 먹기 시작한 이후 좋아졌습니다.
GNC에서 세일할때 (예를들면 하나사면 하나 더준다던가..) 해외 구매로 사면 굉장히 저렴하구요.(개당 10불 정도 합니다. 600정..) 원래는 육류 소화를 돕기 위한 소화 촉진제 개념같은데.. 먹고 나면 평소에는 느껴지지 않던 개스 분출 욕구가 충만해집니다.
혹여 소화 잘 안되고 트림 자주 나오고.. 화장실 가는게 영 개운하지 않은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듀게는 피부 관리에 관심 있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은데.. 그런 분들은 엘시스테인+히알루론산+콜라겐 콤보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아내에게 사준 영양제들인데 효과가 제법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애 키우느라 챙겨 먹을 시간이 없어서 요즘은 못 먹지만.
운동하고 규칙적이고 영양소 풍부한 식사를 하고 푹 자야 건강해지는 건 아는데.. 당최 그럴 여유가 없으니 자꾸 먹는 약 종류만 느네요.
2013.08.08 10:52
2013.08.08 14:48
2013.08.08 12:55
2013.08.08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