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잘했다는건 절대 아니고.


물심부름 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냐 라고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다는데 놀랐네요.

왜 자기가 할수 있는 일을 남에게, 그것도 약자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시키는게 그냥 해줄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사실이 참 무섭네요.

만약. 교실의 학생들이 어린 학생들이 아니라. 노인대학 학생들 또는 대학생이면 심부름을 시킬수 있었을까요?

기본적으로 그 교사가 학생에게 심부름을 시킨건 학생이 어리고 약하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수업중에 목에 무리가 가면 수업에 지장이있어서 물이 필요해 시킨거니 괜찮다는 의견도 있는데,

한두번 수업하시는 분도 아니고, 직업으로 수업을 삼는분이 그정도는 예측하고 미리 들고 들어가야되는거 아닌가요?


교사분들 권위의식과 꼰대 기질이 너무 많아요. 학생들 시켜 부려먹는것도 일상화 되었구요.

교무실 청소만 보아도. 왜 교무실을 자신들이 청소를 안하고 학생들을 시키는지 모르겠네요.


뭐 매번 이런일이 나올때마다 교사들은 교권실추니 교육적 목적이니 하는 변명을 하지만.

물심부름과 교무실청소가 무슨 교육적목적이 있는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0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847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149
126658 저항하는 바이든 리드하는 트럼프 new theforce 2024.07.09 9
126657 우에다 신이치로 숏드라마 - 렌탈부하 new 상수 2024.07.08 93
126656 에피소드 #97 [1] update Lunagazer 2024.07.08 29
126655 프레임드 #850 [2] update Lunagazer 2024.07.08 31
126654 Bobbi Althoff, 러시아어 catgotmy 2024.07.08 35
126653 네로 울프 시리즈-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시리즈 완독하기 [1] ally 2024.07.08 104
126652 '빅 트러블' [1] update 돌도끼 2024.07.08 101
126651 조셉 코신스키(탑건:매버릭)감독 X 브래드피트 신작 F1 예고편 상수 2024.07.08 148
126650 Jon Landau 1960-2024 R.I.P. [2] 조성용 2024.07.07 131
126649 아무 얘기, 잡담 [4] 이오이오 2024.07.07 198
126648 그룹까진 아니어도 본인 팬이 되게 만드는 아이돌 리더 - 엔믹스 또 오해원 상수 2024.07.07 146
126647 [왓챠바낭] 어른들은 몰라요, 아무 것도 몰라요(?) '하복' 잡담입니다 [4] update 로이배티 2024.07.07 202
126646 프레임드 #849 [4] Lunagazer 2024.07.07 47
126645 [성스러운 술집이 문 닫을 때] 잡담 [4] thoma 2024.07.07 167
126644 샤이닝 읽기 [3] catgotmy 2024.07.07 131
126643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탈주를 보고(스포있음) 상수 2024.07.07 221
126642 지금 스위스 ㅡ 잉글랜드 심판이 [6] daviddain 2024.07.07 121
126641 [왓챠바낭] 배우 이유영의 능력을 봅니다. '세기말의 사랑' 잡담입니다 [6] 로이배티 2024.07.06 300
126640 프레임드 #848 [6] Lunagazer 2024.07.06 38
126639 의사파업 윤석열 정권 catgotmy 2024.07.06 21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