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술드시면 무릎 쑤시는 분 계시나요??

2013.03.13 01:24

평범한등대 조회 수:4112

제가 그러거든요.. 애초에 술이 약한데다 마셔봤자 기분좋아지는 것따위 거의 없고

머리랑 속만 안좋아지는데, 제일 짜증나는것은 먹고 나서 일정시간 지나면

무릎이 쑤셔서 그날 잠을 잘 못자는 겁니다.

저랑 같은 증상 가지신 분 있는지 궁금하고, 의학쪽에 해박하신 분은 왜그런건지 가르쳐주면 감사하겠습니당..

이 게시물을

apogee

2013.03.13 01:41

잠을 못 잘 정도는 아닌데 저 역시 술 마시면 관절이 아파요; 무릎, 팔목, 팔꿈치 등이 저릿저릿해요.

댓글
tealight

2013.03.13 01:44

알콜이 골세포의 생성을 방해한다고 들었어요..칼슘의 대사등과도 관련이 있었던 듯..그래서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은 골다공증의 위험이....아무래도 무릎 등 연골이 제일 먼저 타격을 받겠죠?
술과 골다공증의 상관관계에 대해 검색해보세요~

댓글
빠삐용

2013.03.13 01:44

심하진 않은데 약간 그래요.

댓글
평범한등대

2013.03.13 01:53

아.. 역시 저만그런것도 아니고 과학적인 이유도 있군요..ㅠㅠ 리플 감사드려요..
아 정말 저로선 술 왜마시는지 모르겠네요.. 돈쓰고 병걸리고 몸아프고 취해서 멍멍이짓하고,, 기분이라도 좋아지면 모르겟는데 그렇지도 않으니..

댓글
sunny

2013.03.13 02:05

.

댓글
평범한등대

2013.03.13 02:14

#sunny:
음.. 저는 무릎만 아픈게 다이긴해요.. 그리고 관자놀이 쑤시는 두통이 따르는데, 머리아픈거야 뭐 너무 일반적인거니까요..
그래도 써주신거 보니 몸관리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혈액순환도 아직은 문제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느까요.
특히 가족력상 간이 상당히 안좋을거라 예상되는 터라..ㅠㅠ

댓글
첼레스테

2013.03.13 02:16

'통풍'에 대해 한번 찾아 보세요.

댓글
sunny

2013.03.13 02:22

#첼레스테:
통풍은 아닌듯요. 예전에 조사좀해봤던터라...

댓글
주안

2013.03.13 09:45

저도 그런데. 근육통이라고 생각했어요.
"과음을 하면 어깨나 팔, 다리 등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신체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생긴 젖산이 근육에 쌓여서 생기는 증상이다."
http://www.hani.co.kr/arti/science/kistiscience/102492.html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7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2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43
126860	[영화바낭] 좀 특이한 아포칼립스물, '빈센트: 살인유발자' 잡담입니다	로이배티	2024.07.30	91
126859	파묘 (2024) [7]	catgotmy	2024.07.30	190
126858	인기감독 데이비드 린치…? [7]	ally	2024.07.30	212
126857	프레임드 #872 [3]	Lunagazer	2024.07.30	54
126856	용쟁호투에 나온 모영 [1]	돌도끼	2024.07.30	77
126855	홍금보라는 싸나이 [3]	돌도끼	2024.07.30	102
126854	포스터로만 보던 그 시절 영화들을 극장에서 보고 [4]	Sonny	2024.07.30	145
126853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두 편 짧은 잡담입니다. [6]	thoma	2024.07.30	237
126852	양궁 남자 단체전 금메달 후 나온 드립 [4]	daviddain	2024.07.30	241
126851	한화 야구의 약점	catgotmy	2024.07.30	88
126850	잡담 여러가지	ND	2024.07.30	135
126849	[영화바낭] 드디어 엔터 더 드래곤! '용쟁호투' 차례입니다. [15]	로이배티	2024.07.29	209
126848	8월 8일 서울공항 도착하니까 새 라인 ID	daviddain	2024.07.29	106
126847	에피소드 #100 [4]	Lunagazer	2024.07.29	35
126846	프레임드 #871 [4]	Lunagazer	2024.07.29	36
126845	소원이라고는 책 속에서 조용히 나이드는 것 뿐 [8]	ally	2024.07.29	222
126844	요시모토 바나나가 일본에서 어떤 이미지인가요? [2]	한동안익명	2024.07.29	281
126843	할인쿠폰으로 예매할 때의 송구한 기분... [4]	Sonny	2024.07.29	180
126842	잡담 - 천지는 못보셨지만(Feat. 금강산 관광, 대동강맥주, 후지산을 두 번 오르면 바보) [4]	상수	2024.07.29	120
126841	코로나 백신 거부에 대해 [2]	catgotmy	2024.07.29	230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