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진 아파서 잠도 못잤는데, 항생제를 먹으니 괜찮아졌습니다.

약을 불신하는 사람인데... 항생제는 참... 좋아요 헤헤...



여름에 그렸던 그림입니다. 밤에 나가서 사생했는데 여름밤은 참 좋아요. 선선하고. 

혹한의 1월에 작년 여름을 생각하니 그립네요. 맥주한캔 마시면서 그림그리는 거 참 좋은데.

요새는 낮에는 정기적인 몸을 쓰는 일을하고 밤에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다만 너무 고되면 밤에 여유롭지 못하니까, 너무 고되지는 않은 일.

생각하다보면 길이 보이겠죠?

다들 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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