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굵고 쌈빡하게!

 

 

1. 선거 예지몽 꿨어요.

문재인 56% 득표율 당선. 한 번 제 글이 성지순례 장소가 되어봤음 합니다.

어쨌든 요새 제 기분은 cuase this is thriller! thriller night! 입니당...

 

 

2. 라이프 오브 파이 보신 분들 혹시 스포 피하실 거면 이 부분은 점프하세용~

 

저는 옛날에 책 읽었을 때 사실 이 이야기가 낭만적인 모험인 척 하는 잔혹한 비극이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이안 감독 리메이크작 예고편 같은 거 보면 좀 생경하답니다.

그냥 이 영화는 아름다운 판타지 모험물인가요? 옛날에 그 숨겨진 잔혹한 설정은 사라졌나요?

 

 

 

3. 고냥이를 키우면 참 좋은 게 많은 것 같아요.

귀여운 생물체가 나를 들여다보질 않나 쓰다듬어 달라고 앵기지를 않나 복슬복슬 털이 부드럽지 않나.

어딜 가든 착 달싹 달라붙어 있는 걸 보면 마음이 좀 평온해지는 것 같아요.

 

 

 

결론은 요즘 전 심장과 염통이 쫄깃쫄깃 ... 벌써 d-1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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