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기 전에 부끄러워서 지울지도 모르는 잡담입니다.




요 2,3일 좋아하는 뮤지션의 커버 앨범을 듣고 있습니다. 커버 앨범이라고 해도 제가 오리지널을 모르는 곡들이 대부분이라서 앨범을 듣다가 원곡도 찾아보고 그러는 재미가 쏠쏠해요. 방금 전엔 운동하면서 이 곡을 듣다가 허를 찔렸습니다. Jim Croce씨의, "전화 교환원 (Operator)"의 커버인데 여기 그런 가사가 나와요. 나를 구원할 거라고 생각했던 사랑에 대해 생각한다(I think about a love that I thought would save me)고.


...


그렇게 구구절절한 개인사도 없지만 부끄러워서;; 지웁니다. 하여간 그런 일이 있고, 어젯밤은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힘이 빠져서 화장 안 지우고, 출근 복장 겉옷만 벗고 밤 9시부터 잤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도 아이라이너가 안 지워졌더라고요. 어반디** 아이라이너 강력 추천... (결론이 이래서 죄송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349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73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3143
126952 [영화바낭] 제목이 훼이크인 듯, 아닌 듯.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잡담입니다 [2] new 로이배티 2024.08.11 73
126951 피네간의 경야 12페이지 catgotmy 2024.08.11 76
126950 프레임드 #884 [3] update Lunagazer 2024.08.11 34
126949 자식에 대해 catgotmy 2024.08.11 74
126948 PSG 방문한 케빈 듀란트 [1] update daviddain 2024.08.11 64
126947 [넷플릭스바낭] 녹용 소년의 엄마 찾아 삼만리 최종장,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시즌 3 잡담입니다 [4] update 로이배티 2024.08.10 176
126946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불 났다고 지금 난리났다가.... 수영 2024.08.10 235
126945 수다에 대해 [2] update catgotmy 2024.08.10 86
126944 [일상] 두번째 멍멍이와의 이별 [17] update 쏘맥 2024.08.10 212
126943 이런저런 주식 잡담...(이상한 유튜버들, 하락장) 여은성 2024.08.10 162
126942 프레임드 #883 [4] Lunagazer 2024.08.10 37
126941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아날로그의 잔재 [3] 돌도끼 2024.08.10 234
126940 발연기의 전설들 [3] 돌도끼 2024.08.10 249
126939 (스포) [로스트 하이웨이]를 보고 Sonny 2024.08.10 126
126938 [티빙바낭] 대체 그걸로 어떻게 시리즈를 만든 건데? 하고 본 '몸값' 잡담입니다 [4] 로이배티 2024.08.10 258
126937 이강인 ㅡ 사우디 아라비아 daviddain 2024.08.09 108
126936 프레임드 #882 [4] Lunagazer 2024.08.09 55
126935 박진영 종교 강의 catgotmy 2024.08.09 243
126934 안경을 바꾸고 catgotmy 2024.08.09 83
126933 [애플tv바낭] 오늘도 지나치게 유능한 슬라우 하우스 친구들, '슬로 호시스' 시즌 3 잡담 [8] 로이배티 2024.08.08 26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