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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낭] 특정 그룹(?)의 비중이 비정상적으로 높지만 명색은 아이돌 잡담

2012.11.28 20:53

로이배티 조회 수:2938

동방신기 신곡 뮤직비디오입니다.

끝(...)

+ 덤으로. 기왕 편애하는 김에 아무 맥락 없이

같은 사람들이지 말입니다, 이 게시물을

보리

2012.11.28 21:01

카라 하면 저는 규리의 똘끼와 니콜의 춤이 정말 좋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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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2012.11.28 21:15

하라구는 참 예쁘다구. 니콜 꺄오와 랩 밖에 못들어봐서 노래 잘하는 지 몰랐는데 ㅎㅎ잘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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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n

2012.11.28 21:22

저도 요섭군 새 뮤직비디오를 봤습니다.
거두절미하고 저 이 뮤직비디오가 싫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 티저에서 입술 박치기가 나와서 모니터에 대고 현실 분노!야 너 뭐하는거야! 를 외쳤는데....흘긓ㄺ...
원래 아이돌에게 사심따위 품지 않는 스타일인데 주책이네요. 저도 이노래 마음에 들어요. 노래가 약간 다운된 느낌이라 아주 히트는 못칠것 같지만 겨울에 어울리고 길거리에서 많이 흘러나올 듯한 느낌이라 음원은 잘 팔리겠죠?
성규랑 요섭이가 같은 시기에 활동하는 날이 오다니 아 2012년은 마지막에 이런 단비 같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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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lin ave.

2012.11.28 21:23

구하라 예쁜건 알았지만, 컨셉이 진짜 끝장나네요. 임시완과 케미도 갑. 팬서비스용 솔로곡답지 않게 곡 퀄리티도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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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2012.11.28 21:41

팀 구성상‘까오’를 맡고있다 는 대목에서
정말 육성으로 십년치 웃었습니다
칼럼같은거 안쓰시나요
쓰시겠다고 마음만 먹으시면 잡지사들이 어서오세요 할텐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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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다코

2012.11.28 21:57

1. 동방신기 저 노래는 켄지가 아니고 토마스 트로엘슨?(Thomas Troelsen)이라는 분이 작곡, 편곡 다 하셨습니다.(아마 원곡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켄지는 세 명(!)의 작사가들 중에 한 분이구요. 전 개인적으로 가사가 무슨 SF 영화 같아 좋아요. '남자 없이 잘 살아'도 그렇고 둘 다 가사 내용이 요새 노래 답지 않게 건강해서 좋은데용 ㅋㅋ 글구 안무는 보아의 온리원을 했던 그 부부가 했는데 갑자기 이름 생각 안 나네요. 안무 참 재밌게 짰네요. 의상도 참... 네.. 그렇습니다 귀여워열 ㅎㅎ
여전히 대중성에는 욕심 없어 보이는 SM의 꿋꿋함이 신기할 지경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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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2.11.28 22:22

보리/ 규리다의 개그 너무 좋지요. 흔치 않은 캐릭터를 확고하게 세우신 여신님이십니다. 하하. 니콜 춤도 좋아요. 활동할 때도 좀 더 살려줬음 좋겠는데.

피노키오/ 네. 잘 하지요. ^^ 콘서트 영상 같은 걸 보면 의외로(?) 성량이든 안정감이든 팀 내에서 확 띄어요.

keen/ 하하하하하. keen님께서 이렇게 흥분하신 것 처음 봤습니다. 그렇담 어린 팬들은 어쩔...;
음원은 아주 잘 팔리고 있어요. 발매 후 멜론 차트 3위 근처를 꾸준히 유지하네요. 솔로 활동인데 이 정도면 대단하죠. ^^

Franklin ave./ 팬 서비스용인데 작곡이 죄다 스윗튠이더라구요. 이 때까지만 해도 dsp가 참 예뻐 보였건만.
저는 첨엔 '뮤비 참 저렴하게 찍는다ㅋㅋ' 이러다가 새삼스레 구하라가 너무 예뻐서 그런 건 다 잊고...;

ML/ 그럴리가요. 하하;;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정진(??)하겠습니다. (_ _)

도니다코/ 네이버, 다음에 모두 작곡 켄지에 말씀하신 그 분은 편곡으로 나와 있더라구요. 말씀 듣고 멜론도 뒤져보니 거긴 말씀대로 적혀 있는데... 생각해보니 도니다코님 말씀이 맞을 것 같네요. 검색해보니 그 분 완전 SM 전속 작곡가셔서;
대중성에 욕심이 없다... 라기 보단 그냥 동방신기에게 그게 필요 없다고 판단한 거겠죠. 이렇게 해서 내도 앨범 잘 팔리고 콘서트도 매진 퍼레이든데 음원 좀 더 팔아서 몇 천만원 더 버는 거 우습잖아요. 인지도가 필요한 팀도 아니고 하니. ^^;

니은/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스스로 자기가 미모 평균치 깎아먹는다고 얘기하곤 하지만 니콜도 예뻐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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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2012.11.28 22:28

동방신기 이번 뮤직비디오 의상들을 보면서 왜인지 모르겠지만 "매장 연수중인 xx마트 사무직 신입사원" 이라든가 "일률적인 양복패션을 소심하게 거부하는 신입사원"등의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넥타이에 양복바지까지는 입을 수 있지만 근무중에는 밝은색 스웨터로 소심하게 반항! 양복 자켓을 갖춰 입는다면 패딩은 화려하게! 입사동기야, 근무 끝나고 치킨집에서 만나! 이런 느낌이랄까... (노래에는 관심이 생기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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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2012.11.28 22:31

2. 요즘 뮤비는 팬들을 강철처럼 단련시키는 게 유행인 겁니까;; 그래도 노래는 좋네요. 그런데 저, 저, 저 안무 무대 엄청 궁금해지네요.

4. 제가 팬은 아니지만 선예의 남친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거나 기타 상황이 어느 정도는 이렇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혼해서 잘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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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

2012.11.28 22:43

남자없이 잘 살아는 건강하다기보단 그냥 박진영이 '나 이런 개념없는 여자들 진짜 싫음'을 돌려까는 가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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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2.11.28 23:10

@이선/ 사실 저도 저 의상은 왠지모르게 좀 맘에 안 들었는데 굉장히 정확하게 찝어 주시네요. 맞아요. 딱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으하하하;;

보름달/ 2. 그러게 말입니다. 팀 하다가 솔로로 나오면 반드시 이성과 짝을 지어야한다는 룰이라도 있는 건지; 안무는 뭐 당연히 실제 공연에서 와이어를 쓰진 못 할 텐데, 백댄서를 활용해서 비슷하게 흉내라도 낸다면 재밌을 것 같아요.
4. 그런 얘기들이 있었더라구요. 흠...

강정/ 그렇게 볼 수도 있고, 그냥 90년대 스피릿으로 남들 가르치려는 가사 같기도 하고 그래요. 전 후자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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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익2

2012.11.29 00:06

2. 뮤직비디오 이제야 봤어요. 로이배티님 글이랑 댓글 보고 두근두근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세진 않네요. 뭐.. 이 정도쯤이야.. 그런데 가슴 한구석이 살짝 아려오는건 왜일까.. 크흑
요섭이는 원래 잘..잘생.. 아니 귀엽습니다. 여기선 다크 요섭이군요. 저는 귀요미 요섭이가 좋은데 말이죠..
네, 요섭이 춤 좀 춥니다. 우리 요섭이가 재간동이랍니다. 하하 (오글오글..)
무대 빨리 보고 싶네요.

카라는 언제나처럼 이쁘네요. 규리 몸매가.. 섹시합니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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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2012.11.29 00:42

매번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티비 없는 저에겐 로이배티님이 아주 중요하고 소중한 분이세요 >.< 꺄..사..아니 좋아요♥
오늘은 하루종일 걸스데이의 노래를 흥얼 거렸어요; 이거 은근히 중독성이 강하더라고요. 민아 참 귀여워요!! 그렇지만 저에겐 카라여신들이 계시죠 >.<
최근엔 " 아니 이 아름다운 생명체는 누구지!??" 했던 아이돌이 있는데요. 인피니트 엘군이더라고요.
아니 남자가 이렇게 상큼하고 아름다울 수 있다니!! 너무 깨끗하고(?) 청정지역(??) 맑고 순수해 보여서 그리고 나이도 많이 어려서
저에게는 남성으로 다가오진 않더라고요(엘은 너 알지도 못해, 왜 혼자 오버야.. 아..아니 그냥 그렇다고..)
귀여운 꼬마? 동생같아요. 내가 이렇게 나이를 먹다니..ㅠ.ㅠ

아무튼 로이배티님 덕에 많이 배우고, 영상과 글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드려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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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2012.11.29 03:52

2.
양요섭 뮤비 잘 만들었는데요? 상당히 고퀄리티. 재미잃지 않고 끝까지 보게 되네요. 노래도 괜찮은데요.
원채 매력이 많은 분이라 무대도 기대됩니다. 무대매너 좋은 걸로도 유명하니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아요!
3.
이런 만화에서 갓 튀어나온 듯한 패션들이 구하라에게 잘 어울리고 심지어 더욱 더 예쁘게 보이게 한다니 신기합니다!
매컷 매컷이 예쁜데요! 노래도 무척 귀엽구요.
신발은 거진 노란색이네요. 형광노랑구두, 노랑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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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배티

2012.11.29 08:48

잠익2/ 성규군 뮤직비디오에서 명수군도 딱히 대단한 스킨십은 없었는데 팬들이 많이 괴로워하길래(...)
그간 봐온 바로는 (물론 개인적으로) 요섭군이 귀여운 st. 컨셉은 잘 어울려도 폼 잡는 건 좀 어색했거든요. 근데 이 뮤직비디오에선 그런 컨셉인데도 잘 어울려서 좀 놀랐습니다. 역시 아이돌의 비주얼이란 연차에 따라 진화하나봐요. ^^;

규리다는... 기품있으시죠. 하하하;

사월/ 언제나 강조하지만 제 글의 내용은 아주 얕고도 좁습니다. 하하; 암튼 잘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_ _)
저도 걸스데이 노래 열심히 듣고 있습니다. 반응은 좀 미적지근하지만 전 맘에 들더라구요. ^^
엘명수군은 비주얼이 절망적이라는 평을 듣던 데뷔 초에도 매의 눈을 가진 누님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던 존재니까요. 이제 나이 차이에 상관없이 남성으로 느끼기 시작하신다면 본격 덕후의 길에 들어서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변을 보니 그리 어렵지 않은 것 같...;

이수/ 2. 뮤직비디오만 놓고 보면 비스트 최근 뮤직비디오보다 나은 것 같아요. 특별한 내용은 없는데 와이어 액션 안무(...)가 중간중간 시선을 끌어서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보게 되더라구요.
3. 현실 세계의 인간이 하고 있는 걸 보면 친구에게 희한한 구경을 했다며 자랑하고 싶을 것 같은 패션들인데 그게 잘 어울리니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인가보다 싶지요. ^^; 제 가족분께선 하얗게 뽀송뽀송한 쟈켓(?) 패션이랑 부츠들을 좋아하시더군요. 뭐 비싸겠지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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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2012.11.29 09:38

동방신기 '왜' 앨범은 꽤 좋았는데 말이죠. 너무 심하게 힘주긴 했지만 그래도 뭔가 와- 역시 동방신기 라는 느낌이있었는데.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두개 다 끝까지 들어본적이 없어요. 컨셉도 그렇고 뭔가 갈팡질팡일랄까; 동방 역대 앨범이 그랬듯이 타이틀곡 빼고 다 좋은(...) 뭐 그런 상황일수도 있겠지만, 왠지 앨범을 들어보고싶은 흥미조차 안생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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