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김장훈 글에 어떤분이 자살암시 트윗이 기획된거고 평소 음습한 녀석이라서 그럴 줄 알았다는 댓글 보고 씁니다.

진짜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네요. 불과 얼마전에 어떤 아나운서가 자살 암시 트윗에 남겼다가 실제로 자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게 수십년 된 사건도 아닌데 자살암시트윗이 기획된거라고요?
그때도 많은 네티즌들이 쇼라고 조롱하고 연예 프로그램에까지 나와서 놀리고 했다가 얼마 안있다가 2차 자살을 했습니다.
왜 죽을 사람은 조용히 죽는다고 생각하는건가요?
자살자중에 상당수가 괴롭기 때문에 여기저기 무의식적으로 주변사람들한테 자살암시를 한다는건 상식입니다.
김장훈이 기자들한테 미리 떠들고 트윗까지 남겨서 쇼를 했다는 소리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연예인들이 자살했는데도 여전히 대중의 인식은 전혀 변함이 없다는데 참 놀랍고 한국인들은 학습효과가 전혀 없는건가 이래서 무슨 발전이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떻게 무슨 일이 나면 마케팅 전문가랑 음모론 전문가들이 많은지 모든게 쇼고 모든게 기획된 일만 하는 대한민국 연예인들 정말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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