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두드러진 변화랄까.

머리가 너무 빨리 가려워요.

 

저는 지성끼가 있을락말락한 중성두피인 것 같습니다(정확한 두피상태 진단이 자신없네요;)

생머리이고요.예전에는 이틀에 한번 감았습니다.

그러다 하루에 한번 감는 사이클이 되기도 했지만

대체로 일주일에 5번 꼴로 감는 사이클을 지키고 있어요.

지난 겨울에는 일주일에 3~4번 감았던 것 같구요

여름이 되니 머리 뿌릿부분이 쉽게 기름져서

다시 일주일에 5번 꼴로 복귀했는데

 

 

요즘은 너무 자주 가려워요.

하루에 한 번 감아도 그날 저녁 가려워서 계속 득득 긁어요.

특히 일정한 부위만요. 저녁에 머리 둘둘 말아서 집게핀으로 꽂아놓은, 정수리에서 약간 아래로 내려온 부위 있죠.

거기가 너무 가려워서 득득득 긁어대요.

 

샴푸는 그전에 아베다 탈모방지용 샴푸 쓰다가

이번에 선물받은 티츄리 샴푸로 바꿔쓰고 있거든요.

둘 다 좋은 샴푸라는데.

출산후 탈모가 여전한데(한참 심할 때보다는 좀 덜 빠지는 듯 싶지만)

역시 탈모때문일까요.

 

오늘은 정말 머리감기 귀찮고 싫어서

혹시 나갈 일이 생기더라도 머리 묶고 나가야지 싶은데

또 머리가 간지러워서 계속 긁고 있어요.

 

감아야겠죠?

(이런 것도 게시판에 묻고 감을 셈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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