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01&aid=0005813248

 

활동 전면 중단한다고 했을 때 오래가지 못할거라는건 예상했지만

그래도 1년, 최소 6개월은 자숙하다 나올줄 알았어요.

김구라처럼 동료 연예인들 헐뜯으면서까지 그 자리에 앉은 사람은 아무리 부와 명예(?)를 거뭐졌다고 해도 절대

방송물을 못벗어난다는 보기 때문에 자숙한다고 잠정은퇴(진짜 이 말 싫네요.)했을 때

영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거 참 복귀 표명에 대한 입장이 참 궁색하군요. 

 

"대중과 떨어져 있어도 사람들은 나를 알아보고, 내 일에 대해 기억하고 있었는데 나만 모른 척 사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다 아니까 그냥 활동해다 된다? 김구라 본인만 모른척 하고 살 문제가 아니라 활동중단은 반성의 의미고

주변의 시선은 본인 스스로 감내해야할것들인데 이유 한번 간편하네요.

자기 없어도 프로그램 폐지 안되고 잘 돌아가고 시청률도 안정적이니 애가 탔을수도 있겠죠.

한 1년은 쉬고 나오면서 저런 말을 하면 그냥저냥 이해하겠는데 고작 넉달. 떠들석하게 물러나더니 고작 넉달 쉬고

나오면서 하는 말이 저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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