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새로나온 챔프인 자이라. OP인것 같습니다.


제가 잡아보지는 않았지만 라인전도 좋고, 뭣보다 숙련된 유저가 잡으면 한타 기여도가 후덜덜 하더군요;;



하지만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신짜오 상향.


정글 처음 배울때 신짜오로 배웠다가 좌절했었는데... 오오 상향되서 엄청나게 좋아졌더군요.


덕분에 진작부터 신짜오 스킨을 산 보람을 느꼈습니다.




#02. 


자이라는 포이즌 아이비를 대놓고 연상하게 만드는 챔피언입니다.


뭐, 이 게임이 각종 게임이나 영화, 만화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패러디로 점철되어 있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이지요.


뭐 챔피언들의 컨셉부터 해서 스킨 이미지, 배경 설정 등을 보면 상당히 패러디가 많이 되어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배경 스토리가 대놓고 베트맨 = 브루스 웨인인 베인이라던지



아주 머리부터 발끝까지 300을 패러디한 판테온이나





조커와 브이포벤데타의 V를 섞어놓은 듯한 샤코 등등이 있지요..



아니, 사실 패리디가 되지 않은 챔프를 찾기도 어려울겁니다.


LOL을 하시면서 이런 소소한 패러디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아닐까 하네요.




#03.


음, 저는 개인적으로 일단 모든 포지션을 다 해보려고 노력하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포지션에 대한 숙련도의 차이? 라는게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제 경우는 원딜 = 탑솔 > 정글 >>> 서포터 >>>>>>>>>>>>>>>>>>>>>>>>>>>>>> 미드 순입니다.


특히 미드 누커. 오늘 트페와 애니에 도전했다가 호되게 망했습니다 ㅠㅠ


미드 설려면 모르가나 같은 유틸리티 계열이 가장 안전한것 같아요.



사실 어느정도 승률을 보장받으면서 이기기 위해서는 한 캐릭터만 파는게 가장 유리하기는 합니다.


또한 비슷한 역할과 스킬셋을 가진 챔피언으로 확장하면서 배우는 것이 편하기도 하고요.


2000+의 천상계에서 오로지 아리, 모르가나, 애니만 하는 유저로 유명한  미드라이너인 '이석희'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바로 그런 케이스죠.


이분은 프로게이머들과 랭크게임에서 만나도 "미드" 한마디면 미드를 얻어낼 수 있는 양반입니다.


다른 라인을 전혀 못돌거든요(;;)



그래서인지 무조건 미드를 가져갈 수 있는 특권아닌 특권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부작용이 있긴 합니다.


가끔씩 다른 라인에 서려고 하면...



이렇게 됩니다(...)




#04.


음.. 앞으로 롤에 대한 어떤 글을 쓸까.. 고민중이에요.


챔피언들의 설정이나 플레이에 대한 연재글이나, 혹은 e-스포츠 리그에 대한 간단한 소개..같은 글. 둘 중 하나를 쓸까 하는데,


어느쪽이 되었건 간에, 롤에 흥미를 느끼시고 입문하시려는 분들은 채널 djulol에서 함께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53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386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316
127037 아랍어를 배워야 하나 new daviddain 2024.08.20 68
127036 피네간의 경야 20,21p new catgotmy 2024.08.20 23
127035 [왓챠바낭] '태양은 가득히'를 다시 봤습니다. [18] update 로이배티 2024.08.19 261
127034 잡담/ "흥행 1억불 돌파!" 시절이 그립네요 [10] update 김전일 2024.08.19 239
127033 에피소드 #103 [2] Lunagazer 2024.08.19 37
127032 프레임드 #892 [5] Lunagazer 2024.08.19 51
127031 Folie à deux [3] daviddain 2024.08.19 133
127030 디즈니 플러스에서 아직도 [라이 레인] 볼 수 있습니다 [1] 조성용 2024.08.19 199
127029 [넷플릭스바낭] 본격 무대뽀 우격다짐 스릴러, '그놈이다' 잡담입니다 [4] update 로이배티 2024.08.19 205
127028 피네간의 경야 19p catgotmy 2024.08.19 40
127027 예술영화 전성시대 [11] update ally 2024.08.19 246
127026 존 카사베츠의 뮤즈이자 영화 사상 가장 위대한 배우 중의 한 명인 지나 롤랜즈 추모글을 올려요. [8] update crumley 2024.08.19 154
127025 코고나다가 말하는 〈하우스〉 [2] oldies 2024.08.18 208
127024 '추락의 해부' 재미있게 보고 아무 말입니다. [8] thoma 2024.08.18 256
127023 기아 팬들 많네요 [2] daviddain 2024.08.18 94
127022 김기영감독의 이어도를 훑어보고(...) 상수 2024.08.18 97
127021 그 전설의 괴작 [하우스]를 봤습니다 [13] Sonny 2024.08.18 310
127020 플라톤의 대화편에 대해 catgotmy 2024.08.18 68
127019 프레임드 #891 [4] Lunagazer 2024.08.18 43
127018 백중날입니다 [4] oldies 2024.08.18 1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