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5 22:15
뭐니뭐니해도 레몬 사탕이죠. (음?;;)
* 주의 : 정신 공격(...)의 수위가 상당합니다.
가족분께서 콘서트에 다녀오신 후 '레몬 사탕'의 의미를 검색하시다가 발견하신... 건데. 그냥 유튜브로만 열심히 찾아 보시고 전 그걸 옆에서 그냥 듣고 보고 하다 보니 쇼의 총체적인 모습(?)은 지금도 모르겠네요.
암튼 옆에서 드문드문 본 바로는
1. 성종이 넌 연기는 하면 안 되겠구나 ㅋㅋㅋㅋ
2. 거기에 어우러지는 유정양의 열연이 만들어내는 괴이한 하모니가 매력 포인트. (특히 나중에 눈물 연기까지 펼칠 때가 절정입니다. -_-b)
3. 근데 제작진이 은근히 만만치 않아요. 그 어설프고 어색한 연기를 캐릭터로 쭉 써 먹는 솜씨가 은근 적절하네요.
4. 그리고 유정양은 정말 예쁩니...; 그냥 평범한 요즘 여자애 캐릭터로 나오니까 사극 나올 때보다 훨씬 예뻐 보이네요. 너무 어른처럼 하고 나오는 게 좀 그렇긴 해도;
5. 팬 아니면 보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오글오글을 즐기는 취향이시라면 괜찮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좀 많이... orz
어쨌거나 가족분께선 유튜브를 다 뒤지며 첫 회부터 정주행중이십니다(...)
오글거림의 정수만 맛보고픈 분들께는 아래의 주소에 있는 전용 플레이어-_-를 추천합니다.
http://blog.naver.com/nivea_3330?Redirect=Log&logNo=110127305243
꼬마 아가씨, 안녕~!
(뭘 하든 암튼) ...ㄹ 땐 레몬 사탕이지.
앞에선 오빠가 끌어주고 뒤에선 바람이 밀어줄거야.
농구를 포기하지 않을 거야.
아아아악 자꾸만 머리 속에서 반복 재생이. orz
그리고 인피니트의 예능감 부족이 안타까우신 분들에게
참 예뻐요. 연기도 잘 하구요.
(후다닥;)
2012.04.05 22:51
2012.04.05 22:57
2012.04.05 23:31
2012.04.06 0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