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08 13:33
민주통합당이 4월 총선후보 공천에 여성후보 15% 의무할당을 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일부 남성예비후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네요.
정청래 전 의원이 가장 앞장서서 반대하고 있는 듯 합니다. 공천 심사에서 여성후보에게 20% 가산점을 준데다 15% 의무할당을 하는 것은 남성 후보에 대한 역차별이다라는 이유라는데요. 반발하는 것은 본인들의 이권이 달린 문제니까 이해가 가지만 이들이 당지도부에게 '당론을 양극화 해소에 놓을 것인지 여성 정치참여 확대'에 놓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한건 납득하기 어렵네요. 그 둘이 하나를 선택하면 또 하나는 버려야 할 양립할 수 없는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여성 정치 참여가 확대되면 양극화는 포기해야하는건지 의아하네요.
2012.02.08 13:38
2012.02.08 13:41
2012.02.08 13:41
2012.02.08 13:45
2012.02.08 13:45
2012.02.08 13:48
2012.02.08 13:52
2012.02.08 13:55
2012.02.08 13:57
2012.02.08 13:57
2012.02.08 13:58
2012.02.08 14:02
2012.02.08 14:11
2012.02.08 14:14
2012.02.08 14:25
2012.02.08 14:29
2012.02.08 14:31
2012.02.08 14:34
2012.02.08 14:35
2012.02.08 14:35
2012.02.08 14:38
2012.02.08 14:41
2012.02.08 14:45
2012.02.08 14:50
2012.02.08 14:52
2012.02.08 14:53
2012.02.08 15:01
2012.02.08 15:10
2012.02.08 15:18
2012.02.08 15:25
2012.02.08 15:26
2012.02.08 15:34
2012.02.08 16:12
2012.02.08 16:28
2012.02.08 17:45
2012.02.08 18:30
2012.02.08 18:39
2012.02.08 18:45
2012.02.08 19:01
2012.02.08 19:28
2012.02.08 19:39
2012.02.08 19:59
2012.02.08 20:17
2012.02.08 20:25
2012.02.08 20:47
2012.02.08 22:59
2012.02.08 23:41
2012.02.08 23:42
2012.02.09 00:06
2012.02.09 01:04
2012.02.09 01:08
2012.02.10 02:24
245개 지역구에서 15%면 여성후보 37명을 공천해야 하는데 지금 여성 예비후보가 39명이거든요.
그냥 신청만 하면 바로 공천받는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