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30 21:49
드라마에서 생리, 난자, 폐경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게 쫌 어색하군요. 사실은 자연스러워야 하는게 맞는 거겠죠!!!
한참 예전 이야긴데, 울 엄니가 이상했었던 적이 있었어요.
디테일한 생각이 않나는걸 보니 어지간히 그 상황을 기억하기 싫어하는 거 같군요.
하여간 우리집은 난장판이 되었고 그게 지금와서 보니 '그' 상황이었더라는 거죠..
기본적인 생물학적 지식은 의무적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봐요....
장사하다 후루룩 말아먹은 경험이 있는 나는, 저런 최후의 만찬 같은 이미지에 쉽게 동화된다구요 정말.. 눙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