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릎팍 주병진편,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그럭저럭 재미나게 나왔어요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데도 변하지 않는 입담!

몇 번이나 그 입담에 감탄하면서 보았지요

특히 놀랐던 것은 20대 어린 나이일때부터 사업수완이 남달랐다는 것이에요

찢어지게 가난했던 환경탓에 부자를 꿈꾸었다지만

주병진씨를 보며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나 감각, 배포 같은 것도

어느정도는 타고나야 사업도 하는구나 싶었어요

물론 사업이란 것이 특히 주병진씨가 뛰어 들었던 스케일의 사업이라면

아이디어만으로는 승부할 수 없는 것이었지만

주병진씨를 보면서 '그래, 사업은 저런 사람들이 하는거지' 뭐 그런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채시라 남편 김태욱씨도 가수로서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타고난 사업가 기질덕에 성공한 걸로 들었어요(원래 집이 엄청 부자라고도 합니다만)

세상에는 여러 가지 재능이 있겠지만

사업가적인 재능 그거 참 부럽습니다요~

 

여담입니다만

친구가 남동공단에 작은 회사에 다니는데 아무리 작은 회사여도 사장님은 참 잘 사시더라고요

작은 회사의 부자 사장님을 보면서 친구랑 저랑

잘 살고 싶으면 사업을 하던가 부동산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6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37
127074 나쁜 음식? 줄이기 new theforce 2024.08.24 15
127073 마케팅 참 이상하게 하는거 같다는 소리 듣고 있는 아이돌 소속사 new soboo 2024.08.24 143
127072 건강하게 오래살기, 영양제 [3] new catgotmy 2024.08.24 68
127071 꼬집지 마세요 (안마의자를 생각한다, ㅇㅇ 컨디션 난조~) new 상수 2024.08.24 44
127070 [넷플릭스바낭] 호러 앤솔로지가 뜨면 일단 무조건 봅니다. '공포의 화요일: 무서운 이야기' 잡담 [2] new 로이배티 2024.08.24 88
127069 올해 시청률 1위의 야구 경기/프로야구 840만 관중 돌파, 시즌 최다…900만도 넘는다 new daviddain 2024.08.24 54
127068 프레임드 #897 [1] update Lunagazer 2024.08.24 25
127067 [넷플릭스] '파묘'와 '크로스'의 공통점 S.S.S. 2024.08.24 163
127066 듀나 게시판 전용 검색기 (숨겨진 기능) [1] update eltee 2024.08.23 149
127065 [KBS1 독립영화관] 애프터썬 [1] underground 2024.08.23 123
127064 클럽과 나이트의 내부 catgotmy 2024.08.23 88
127063 람보의 아버지 제임스 카메론 [3] update 돌도끼 2024.08.23 217
127062 오랜만에 입어본 청바지 catgotmy 2024.08.23 112
127061 프레임드 #896 [4] Lunagazer 2024.08.23 53
127060 미 대선 잡담 082224-업데이트 [2] theforce 2024.08.23 239
127059 [바낭] 킬링타임용으로도 사기충전용으로도 좋은데 흥행이 아쉽 - <빅토리> 약스포 [4] 스누피커피 2024.08.23 310
127058 [넷플릭스바낭] '시티헌터' 2024년 버전을 이제사 봤습니다 [5] 로이배티 2024.08.23 237
127057 우승축하! - 내일 고시엔 결승전에 교토국제고(한국계 학교)가 나옵니다 [9] 상수 2024.08.22 327
127056 듀게에서 예전 게시물 찾기 [2] 상수 2024.08.22 138
127055 프레임드 #895 [4] Lunagazer 2024.08.22 5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