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4 16:55
확실히 카카오톡이 좋긴 좋아여.
문자는 용무가 있어야만 보내게 되는데,
카톡은 그냥 툭~ 하고 보낼수가 있어서 한동안 연락 안한 사람한테 연락할때 부담이 덜 한거 같고
왠지 피드백도 문자에 비해서 빠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실제로도 빠른거 같아요.
대부분 카카오톡 쓰는 사람들은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데
생각외로 모르는 사람이 없어서 알려드려요!
카톡을 보내면 옆에 1 자가 붙어있는 경우가 있고, 1자가 없는 경우가 있어요.
이게 1자가 붙어있으면 상대방이 아직 자신이 보낸 카톡을 확인 못한것이고,
1자가 없어지면 확인을 한거랍니다.
(*물론 그 채팅방을 나갔다 들어온다던가 하는 새로고침이 필요합니다.)
즉, 1자가 아직 있으면 상대방이 확인을 못한것이고 1자가 없어졌는데 답장이 없으면........
이 정보를 알고 있으면 서로서로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알수있죠.
특히 연인사이나 연애초기에는 아주 유용하게 쓰일거여요.
반대적으로 받기 싫은 메세지가 왔을때는 푸쉬업으로 카톡이 뜨는걸 본 후에 확인을 안하는 방법이 있어요
계속 뜬 상태로 놔두고 확인을 안하는 것이죠. 그럼 계속 상대방에는 1자가 붙어있어서 확인을 못한걸로 나와요.
다들 알고 계셨나여?
수신자는 읽었는데 안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아마 그 반대의 경우도 때에 따라서 발생할겁니다.
이거 때문에 서로간에 의상했다는 얘기도 들은적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