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오늘 저녁 비행기로 시애틀에 가게된 사람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 아니구요. ㅜ_ㅜ

 

원래 일요일 저녁에 가서 일주일쯤 일하고 오는 건데 제가 놀러가고 싶은 마음에 미리가라고 꼬셔서 오늘 가게 되었습니다. -_-; (부추기기 대마왕.)

 

그래서 주말 이틀간 놀일을 대신 정해주기로 했습니다.  제 수족이 되어 대신 놀라고..... (응?)

 

문제는 제가 시애틀은 커녕 미국에도 가본적이 없다는 걸까요;; ( ' ')a

 

주말동안 무얼 하고 놀면 좋을까요?

 

이분은 시애틀에 4번째인가 가는거구요.. 스페이스 니들.. 피셔스 마켓.. 스타벅스 1호점 뭐 이런데는 이미 가보았다고 합니다.-_-;;

 

그런고로 사실 제가 정해주는게 말이 안되는것 같기도 하긴하지만 -_-;

 

부추기는게 취미다보니;; 부추긴것에 책임을 져야 합니다.

 

여행가는것보다 여행 계획 세우는게 더 재미있기도 하고.. 제가 또 그런것도 좋아하니까.. 겸사겸사;;

 

여하튼 무얼 하면 좋을까요? 시애틀에 가본적 없는 저에게 그냥 시애틀 이야기 해주셔도 좋습니다.

 

시애틀도 대도시니까 공연같은거 볼만한거 없을까요? 아니면 미술관 같은곳 갈만한데 알려주셔도 좋습니다.  평소에 이런데 가진 않을테니...;;

 

벤쿠버로 건너가서 벤쿠버 구경도 많이 하는것 같던데.. 이거 쉽고 괜찮을까요? 주말동안 인데다가 숙소가 시애틀에 있어서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여행 계획이랑은 크게 상관은 없을 수도 있지만 평소에 궁금하던 시애틀 질문도 해봅니다.

 

숙소가 시애틀 외곽 벨뷰? 뭐 이근처라고 들었는데 여기서 시애틀 돌아다니려면 차 랜트는 필수인가요? 택시나 버스 같은거 없나요? -_-;

 

시애틀 날씨가 우울하다던데 시애틀 살면 우울증 걸릴것 같고 막 이런 정도인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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