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08 01:47
저는 초등학생때 부터 안경을 써왔어요.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하고 안경을 쓴 게 아니라 늘 안경집에서 간단하게 시력검사 후 안경을 처방받고, 그 안경을 써왔지요.
그런데 이번에 안과에서 제 안경을 본 의사 선생님이, 이 정도로 제 눈에 맞지 않는 안경을 썼다가는 노안이 일찍 올거라며
안경을 당장 바꾸라며 처방을 해주시더라고요.
안경을 다시 했습니다.
그리고 새 안경을 쓰기 시작한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는데, (제가 적응에 좀 시간이 걸리는 인간형이라 한 달은 새 안경에 적응을 못하곤 했거든요)
지금 안경을 쓴 이후 머리가 아프지 않고, 눈이 부시지도 않고 컴퓨터 모니터를 어둡게 켜놓고도 쳐다볼 수 있게 되었어요.
늦은 밤이 되면 눈이 아프고 머리가 아파서 은근히 스트레스 받았던 문제가 해결 되네요.
안경 쓰는 분들, 꼭 안과에서 처방 받으세요.
저처럼 평생을 괜한 편두통에 시달리지 마시구요.
2011.01.08 01:51
2011.01.08 01:54
2011.01.08 02:06
2011.01.08 08:11
2011.01.08 13:00
안과의 경우 요즘은 안구건조증 심한 분들도 많으니까요. 다래끼도 거기서 불(?) 쬐면 더 빨리 나아요!
그런데 모니터와 방 불은 둘 다 켜놓고 전체적으로 밝은 환경에서 보는 게 눈 건강에 좋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