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사 공휴일이에요. 저는 도시코시 소바가 아니고 정말 먹을 게 소바 묶음 밖에 없어서 녹차소바를 만들고 한봉다리 남은 녹차라테로 디저트를 대신했습니다.


한국은 1월1일이네요.


시간의 흐름과 관계가 없지 않은 이 문구를 소개합니다.


But life is long. And it is the long run that balances the short flare of interest and passion. Sylvia Plath


하지만 인생은 길다. 그리고 그 긴 시간이 짧은 열정과 관심에 균형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벨 자를 읽고 그녀의 팬이 되었는데, 30대 초반에 생을 마감한 그녀가 이런 얘기를 한 건 참 아이러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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