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후기글이 늘 그렇듯 잡담위주로 짧게 갑니다ㅎㅎ
[넷플- 흑백요리사] 총 12회 중에 7회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제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워낙에 좋아하는데, 한방에 7회까지 보니까 더 좋더라구요ㅋㅋ(한방에 80명중에 60명 떨구는거 좋아욬ㅋㅋㅋㅋ)
악마의 편집 같은것도 별로 없고, 참가자들한테 정 줄 수 없게 만드는 속도도 좋습니다.
흑수저를 응원하다가도, 백수저의 경험치에 밀리는거 보면 ‘아 역시 그렇지’하고, 그러다 또 흑수저를 응원하는 전 제작진들 손에 있는 쉬운 시청자입니동ㅎㅎ
블라인드 심사에서 입 아 벌리고 음식 받아 먹는 두 심사위원 귀여웠어요ㅎㅎ
[엠넷- 스테이지파이터] 서바이벌 프로의 친정(?) 엠넷에서 간만에 나온 프로입니다. 화요일에 첫방 했어요.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세 장르에서 각각 남자 무용수들을 모았습니다. 어젠 발레리노 16명의 첫 단계였어요. 16명을 4명씩 4그룹으로 나누고(그룹은 본인들이 선택) 바 테크닉, 센터 테크닉, 1:1 지정 테크닉의 3단계를 거쳐 퍼스트, 세컨드, 언더계급으로 나누고 매 미션에 따라 계급이 달라진다고 해요.
그리고 뒷부분에 한국무용도 나왔어요(20명인지 24명인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장르 불문하고 댄서분들 멋있습니다. 제 몸은 그저 생존을 위한 도구일 뿐이라 진짜 너무 멋있어요. 엠넷의 악마의 편집과 촌스러운 ppl때문에 프로그램 끝까지 볼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본방 볼 거 같아요.
+ jtbc는 왜 잠잠한가요!!! 싱어게인 아니면 슈퍼밴드 새 시즌이라도 빨리 만들어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