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4 18:24
초반에는 크리스티 원작 영화인줄 알았다가 중반부터 모르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5번에서 딱 주연 두분이 나란히 등장하시네요. 사실 본 적은 없고 영화음악실에서 뒷 얘기만 여러번 들은 영화입니다. ㅋㅋ
이틀연속 전혀 모르는 영화입니다. ㅋ
2024.08.14 23:53
2024.08.15 14:34
컬트팬이 꽤 있는 모양이에요. 뮤지컬 영화쪽에서도 독특한 편이기도 하고. 정작 감독님은 흑역사라고 싫어하신다던데요 ㅎㅎ
2024.08.15 22:55
이 영화 흥행 망해서 스콜세지가 한동안 인생이 우울했다는 슬픈 사연이 달린 작품이죠. ㅋㅋㅋ 좋아하는 팬들은 대체로 스콜세지 취향의 선곡들 때문인 걸로 압니다. 위에서 언급한 선배도 재즈 음악 열성 팬이어서 더 좋아하셨어요. 지금도 재즈로 먹고 살고 계실 정도로 진짜 팬이셨죠. ㅋㅋ
프레임드는 본 영화임에도 상큼하게 멸망해 버렸습니다. 이 영화를 너무 사랑하신 선배 때문에 두 번 봤는데요. 죄송합니다 선배... ㅠㅜ
플릭클이야 뭐, 깔끔하게 쾅이죠. 하하. 완벽한 멸망이네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