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20:52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26281_36431.html
얼마 전 천안에 위치한 독립기념관 관장으로 김형석 씨라는 사람이 임명됐고요. 혹시나 했는데 관장되기 전부터 구설수에 올랐거든요. 친일행적을 미화한다거나, 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일본인이었다...라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서 MBC에서 클로징 멘트로 직접 반박했습니다. 당연히 윤석열의 후진 솜씨겠지요.
그로인해... 광복회 인사들이 항의하다 못해, 광복절의 행사 하나가 취소될 지경에 이르렀더군요. 이것참... 어떻게 해야 한국이 다시 나아질 수 있을까... 나아지기는 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2024.08.13 21:29
2024.08.14 00:17
저도 한참 전부터 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순수하게(?) 일본을 너무 좋아하는 게 아니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과 행동들의 연속인지라...;
2024.08.13 21:30
하나만 해도 당장 퇴출시키고 잡아넣어야할 일들을 끝없이 벌이고 있으니 무감각해지는 게 더 무섭습니다.
2024.08.14 09:34
2024.08.14 18:34
친일파 친일인사 이런 단어들이 너무 순해요. (사실 친일이 나쁠게 뭐있습니까. 이웃나라끼리 친하게 지내면 좋지. )
명확하게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서 이런 인간들은 "민족반역자" 혹은 "일제부역자" 등등으로 바꿔 불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