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4월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회당 50분정도, 8편으로 시즌 2를 기대하게 하면서 끝나지만 시즌 1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어요.

1910년대에 죽은 에드윈과 1980년대에 죽은 찰스는 자신의 죽음에 의문을 가진 귀신들의 사건을 해결하고 지냅니다. 그러다 크리스타라는 심령술사 소녀를 만나고 셋은 소녀 실종 사건을 해결하려 미국의 한 마을로 오고 그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어요.
첫 사건에서 만난 마녀가 셋에게 앙심을 품고,
지하세계 실종영혼센터(?)에선 둘을 찾고,
크리스탈의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 바쁜 셋입니다.

각 회마다 사건 하나씩이 있고, 매 회마다 사건은 후루룩 쉽게 해결됩니다. 사건 해결보단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심이에요.
그래서 뒤로 갈 수록 ‘클리프행어로 끝나는거 아니겠지’하면서 불안했는데 그건 아니었어요. 시즌 2가 나오면 좋겠지만요.
일단 등장인물들이 너무 다 귀엽고, 1편에서 바로 정이 들어버립니다(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에드윈과 찰리의 과거가 나오는 부분은 좀 울컥하기도 했고요.
닐 게이먼 좋아하신다면 살짝 추천합니다.
말하는 고양이들도 나와요

- 둠 패트롤 시즌 3의 스핀오프라고 하더라구요. 봐야겠어요. 둠 패트롤
- 닐 게이먼식의 유머 취저입니다(멍이 떠나고 처음으로 푹 하고 웃었어요)
- 오랜만의 넷플 복귀인데 선택이 성공해서 좋습니다(엄브렐러랑 스윗투스 마지막 시즌은 좀 미뤄볼라구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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