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분들 올림픽 보실까 싶지만 그래도 글은 써봅니다ㅎ
좀 전에 끝났어요.
처음 보는 경기라 완전 집중해서 봤습니다.
양팀 두명이 번갈아 쏘고 높은 점수를 받은 쪽이 2점을 받고 16점을 먼저 받아야 이깁니다.
소총소리 아니면 언제 쏘는지도 모르고, 그래서 경기장은 조용하고 더불어 해설과 캐스터도 조용했습니다(이점 마음에 들었ㅋㅋㅋ)
우리 선수들 잘했지만, 중국 선수들 진짜 잘했네요.
조용히 집중해서 볼 수 있는게 좋았어요. 개인적으론 8월에 브레이킹 경기가 기대됩니다.
모든 선수들 모쪼록 다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 지인이 카톡으로 개막식 소감 얘길 하길래 그제서야 아 이거 개막했구나... 했어요. ㅋㅋ
전 뭔가 관심 있는 이벤트가 있어야 (김연경의 마지막 도전이라든가!) 이런 행사를 보는 편인데 이번 올림픽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다음 주엔 부모님 댁에 자주 가서 시간을 보낼 상황이라 아마 본의 아니게 많이 보게 될 예정이에요. 화제의 종목이 뭐가 있나 미리 찾아놔야겠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