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ttps://news.v.daum.net/v/20210308090705563


어제 저녁 8시에 안철수-오세훈 맥주 회동을 했답니다.

윤석열과 LH 때문에 오세훈이 묻혔으니, 일요일 저녁에라도 만나야죠.


2.


오늘 두곳의 여론조사가 공개되었는데요.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111864_34866.html


====

넥스트리서치가 SBS의 의뢰로 지난 5일 서울 유권자 819명을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맞붙을 경우 각각 38.3%와 36.6%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맞불을 경우에도 박영선 39.1%와 안철수 39.4%로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혼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3자 대결에선 민주당 박영선 후보 30.7%,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23%,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23%로 박영선 후보가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야권 단일후보가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중앙일보 의뢰로 지난 5일과 6일 서울 거주 만 18세 이상 1천4명을 조사한 결과, 야권 단일후보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나설 경우 47.3%의 지지율로 민주당 박영선 후보 39.8%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5%로, 오차범위 밖이었습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 오 후보가 45.3%의 지지율로 박 후보 41.6%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스브스에서 한 조사는 단일화 해도 박빙이라고 하는데요. 중앙일보에서는 단일화하면 오세훈도 충분히 이긴답니다.

차이는 스브스는 100% 무선전화, 중앙일보는 16% 유선입니다.


결론적으로 안-오 단일화 안하면 영선이 누나가 이기는건 확실한 것 같고.

오세훈 보다는 안철수로 단일화 하는게 조금이라도 더 높게 나온다는 겁니다. 대략 3% 정도...?

국힘당에서 중앙일보를 믿는 다면 오세훈으로 밀고 가겠지만, 박빙이다 싶으면 안철수로 갈 수 밖에 없겠네요.



3.

윤석열이 지난주에 사의를 밝히면서.. V세훈이 완전 묻혔는데... 

며칠 지나면서 재미있는 말들이 나옵니다.

윤석열 뒤에 안철수측 인사가 있다..

윤석열이 여권 거물을 만났다. 여권 거물인데, 반문이다. (김한길이라는 얘기가 돌더군요)

안철수가 서울시장이 되고 윤석열을 대통령 만드는 킹메이커가 될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윤석열이 김한길이나 안철수를 믿고 사표 던지고 정치 하려고 하는거면.... 아이고.... ㅠ.ㅠ


안철수와 윤석열.... 잘 어울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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