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실토하면 메멘토, 인셉션 뭔소린지 모르겠습니다. ㅠㅜ

 

메멘토를 처음 보면서(끝까지 보질 못하고 포기) 도대체 이 감독이라는 작자가 누구냐? 이랬습니다.

 

그리고 인썸니아를 보고(사실 알파치노 때문에 봤지만) B급 감독이구나 싶었습니다. 그저그런영화

 

베트멘 비긴즈!

리부팅시키는 베트맨을 히한하게 만들었더군요.

그래도 약간 재미있었음 이때까지 메멘토 성향이 뒤에 나오는 영화에 제대로 반영될줄은 꿈에도 몰랐음.

 

다크나이트 !

히스레저라는 울트라슈퍼 캐릭터에 반하게된 영화. 기존 베트맨에 신선한 갱스터삘을 집어넣어 반전을 흥미롭게 끌었음

꽤 명작?? 좀 나은 정도 그러나 죽어서 인지 히스레저는 잊지못함.

 

인셉션 OTL

1/3쯤 보다가 스토리라인 따라가는걸 포기하게 만들고 언제 다시 복습해야되겠다 다짐하게 만든 영화. 메멘토의 악몽이 되살아남.

각영화사이트에서는 대단하다는둥 말이 많지만, 스토리를 대충 이해 하는데만 2시간 이상 몰입 전재가 되어야 하는 영화

온갖 다른 버전의 스토리를 양산해내는 그만의 악취미에 짜증까지 날지경이었습니다. 그래도 한번은 다시 복습하고  싶음.

 

놀란감독은 과연 최고의 감독인가 아니면 스토리라인의 싸이코인가?

아니면 넘사벽?

내가 아바타같은 단순 스토리를 원하는게 아닐까?

 

도대체 감을 잡지 못할 감독입니다. 저에게는....

 

그래서 결론은

 

아~ 내 취향은 아닌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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