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라기...봤어요

2020.02.19 23:26

라인하르트012 조회 수:726

1. 스토리가 재밌어요..챕터가 나뉘어져있는데 각각이 짝짝 찰기있게 맞아요..챕터마다 소소한 반전이 있어서 흡입력있게 구성되어 시간이 짧게 느껴집니다.



2.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전도연과 배성우(홍보는 정우성이 많이 하지만 이야기 비중상 배성우가 더 주인공)가 딱 버티고 있어서 이 강렬한 이야기가 흔들리거나 리듬을 잃지않게 해줍니다. 초반에 나온 신인배우들은 좀 약해서 아쉽고..정우성은 이제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 발을 딛고 사는 천사같아졌어요..



3. 다만 이렇게 하드하고 청불갈거면 더 으른스럽게 가도 되었을텐데..그건 좀 아쉽습니다..리듬감이 떨어졌을래나..한마디로 야하진 않고 잔인도 조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75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35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517
111433 신천지 위치 알림 APP glannex 2020.02.21 528
111432 [코로나19] 비관과 낙관 사이 혹은 절망과 희망 사이 [1] ssoboo 2020.02.21 693
111431 영화 감상 동호회에 경험있으세요? [1] 산호초2010 2020.02.21 517
111430 듀나님이 거의 만점을 준 house 1977 가끔영화 2020.02.20 698
111429 마스크 안 쓴 사람 보면 감염될까 불안합니다 [3] 예정수 2020.02.20 1258
111428 일본크루즈 2명 사망자 발생했네요 ㅜㅜ [2] 크림카라멜 2020.02.20 948
111427 오늘의 미국 엽서(4) [2] 스누피커피 2020.02.20 305
111426 [초바낭]사무실 간식 추천해주세요 [37] 쏘맥 2020.02.20 1604
111425 안철수.. 악플 읽기 [18] 가라 2020.02.20 1173
111424 고유성에 대하여 [14] 어디로갈까 2020.02.20 1045
111423 [코로나19] 신천지 중국 지부 [28] ssoboo 2020.02.20 2258
111422 고전 명작 서부영화인데 로빈 윌리엄스가 [5] 가끔영화 2020.02.19 1435
» 지푸라기...봤어요 [3] 라인하르트012 2020.02.19 726
111420 "1917"(스포)-영화관에서 꼭 보세요 [11] 산호초2010 2020.02.19 1076
111419 코로나19의 여름 [12] 어제부터익명 2020.02.19 1401
111418 [회사바낭] 긴 휴가 후기 [1] 가라 2020.02.19 593
111417 공든탑이 무너지고 있군요 [12] ssoboo 2020.02.19 1933
111416 코로나 관련한 반응이 좀 희극적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5] 으랏차 2020.02.19 1418
111415 1917 짧은 감상(스포 약간) [1] 예정수 2020.02.19 469
111414 바낭)짧은 인연도 쉽게 잊지 못하겠어요. [11] 하워드휴즈 2020.02.19 83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