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알에서 제대로 세월호를 다루더군요

특히나 인상적이었던것이 청와대와의 전화통화..

정말 뚜껑 열리더군요


김상중씨가 '이년간 세월호 사건을 추적했던 사람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하는데  총수 생각이 나데요

한겨레 기자분이 자주 등장했고 파파이스를 생각해 보면 분명 총수쪽의 자료를

참조했겠죠

총수를 음모론에 찌든 퇴물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도 많았던 것 같은데


생각난 김에 오래간만에 파파이스를 봤는데 총수는 여전하더군요


김갑수 평론가가

안철수를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번 호남패배에 대해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괜챦은 측면도 있지 않나 안일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총선은 야권의 승리가 아닌 새누리당의 패배이고

안철수의 퇴행으로 야권지지층들 사이에서도 호남이 유리되고 고립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단순한 문제가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른건 몰라도 안철수 및 그 떨거지들 박지원 천정배 (김대중, 노무현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이 인간들이 어찌 이럴 수 있는지)가 '호남홀대론'을 주장하며 지역감정을 선동한 것은

용서하지못할 악행이라는 김갑수씨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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